ㄹㅇ 걍 부려먹는 수준이 아니라 가르치려 드는 수준임

“오늘은 ~ 해야 하니까 ~해라” 이정도 수준이 아니라

사회에선 어떻다 (본인도 사회 안 나가봄)

너는 나보다 인생을 모른다 (서울대 경영학과 학생한테 고졸출신이)

옛날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 병사들 상명하복을 모른다 (=옛날에는 병사들이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일도 고분고분하게 다 따라줬는데 요즘은 불만을 가져서 문제다)

자꾸 이런식으로 가르치려 들었는데 니들도 그랬냐?ㅋㅋㅋㅋㅋ

참고로 3번째말은 제초하다가 풀 뽑고 모아둔거 흩뜨리면서 “모으는건 나중에 하고 지금은 풀 뽑는거에만 집중해라” 이래서

어떤 병사가 “저... 근데 이미 모았던 풀은 놔두는게 좋지 않습니까?” 이랬는데

그 간부가 “너 지금 나한테 개기냐?” 이러면서 저런말함ㅋㅋㅋㅋㅋㅋ

난 말년에 괜히 피곤해지기 싫어서 걍 넘어갔는데 요즘도 저러는지 모르겠네

무슨 지가 학교선생이고 병사들이 학생인 것마냥 저랬음ㄹㅇ

병사들 부려먹는건 이해가는데 가르치려 드는건 왜 그러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