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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맹, 자신의 역할 다해야"…한국에 방위비 청구서 흔들었다
미국, 한국에 방위비 증액 압박• 미 국방장관 헤그세스는 샹그릴라 대화에서 중국의 아시아 지배 야욕을 경계하며 동맹국의 역할 강조, 특히 한국의 ‘안미경중’ 외교를 우려했다.• 그는 중국의 침략 저지를 미국의 안보 전략 목표로 제시하며, 아시아 동맹국들의 국방비 증액을 촉구, 나토 회원국들의 GDP 대비 5% 국방비 지출을 예시로 들었다.• 현재 한국의 국방예산은 GDP의 2.5% 수준으로, 미국의 압박이 현실화될 경우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 등 추가 부담이 예상된다.• 미국은 중국과의 경제 협력에만 의존하는 것을 경계하며, 미국과 중국 중 선택을 강요하는 듯한 발언으로 해석되며, 미·중 무역전쟁 속에서 미국의 이익에 반하는 결정은 안보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를 암시했다.•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한국은 미국의 안보 약속 신뢰성에 대한 의문과 더불어 복잡한 계산에 직면하게 되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45028?type=editn&cds=news_edit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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