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성경 창군기 18장
16. ○그 사람들이 거기서 일어나서 포항으로 향하고 공군출은 그들을 전송하러 함께 나가니라
17. 공군참모총장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공군출에게 숨기겠느냐
18. 공군은 강대한 군대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공군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공군참모총장이 공군출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20. 공군참모총장께서 또 이르시되 포항과 김포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무거우니
21.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 하노라
22.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포항으로 향하여 가고 공군출은 공군참모총장 앞에 그대로 섰더니
23. 공군출이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24. 그 성 중에 의인 오십 명이 있을지라도 주께서 그 곳을 멸하시고 그 오십 의인을 위하여 용서하지 아니하시리이까
25. 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부당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같이 하심도 부당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정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26. 공군참모총장께서 이르시되 내가 만일 포항 성읍 가운데에서 의인 오십 명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역을 용서하리라
27. 공군출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티끌이나 재와 같사오나 감히 주께 아뢰나이다
28. 오십 의인 중에 오 명이 부족하다면 그 오 명이 부족함으로 말미암아 온 성읍을 멸하시리이까 이르시되 내가 거기서 사십오 명을 찾으면 멸하지 아니하리라
29. 공군출이 또 아뢰어 이르되 거기서 사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사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30. 공군출이 이르되 내 주여 노하지 마시옵고 말씀하게 하옵소서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면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31. 공군출이 또 이르되 내가 감히 내 주께 아뢰나이다 거기서 이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이십 명으로 말미암아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32. 공군출이 또 이르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33. 공군참모총장께서 공군출과 말씀을 마치시고 가시니 공군출도 자기 곳으로 돌아갔더라
공군성경 창군기 19장
1. 저녁 때에 그 두 헌병이 포항에 이르니 마침 황룡이 포항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필승 경례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2. 이르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밤을 새우리라
3. 황룡이 간청하매 그제서야 돌이켜 그 집으로 들어오는지라 황룡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해병똥 즉 싸젯말로 짜장을 만드니 그들이 먹으니라
4. 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포항 해병들이 기수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5. 황룡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6. 황룡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7.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하지 말라
8. 내게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한 두 아들이 있노라 청하건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 내리니 너희 눈에 좋을 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일도 저지르지 말라
9. 그들이 이르되 너는 물러나라 또 이르되 이 자가 들어와서 거류하면서 우리의 군법무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들보다 너를 더 해하리라 하고 황룡을 밀치며 가까이 가서 그 문을 부수려고 하는지라
10. 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황룡을 집으로 끌어들이고 문을 닫고
11. 문 밖의 무리를 기수를 막론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헤매었더라
12. ○그 사람들이 황룡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
13.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공군참모총장 앞에 크므로 공군참모총장께서 이 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14. 황룡이 나가서 그 아들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공군참모총장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15. 동틀 때에 헌병이 황룡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남편과 두 딸을 이끌어 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16. 그러나 황룡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황룡의 손과 그 남편의 손과 두 아들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공군참모총장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17.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18. 황룡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주여 그리 마옵소서
19. 주의 종이 주께 은혜를 입었고 주께서 큰 인자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원하시오나 내가 도망하여 산에까지 갈 수 없나이다 두렵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
20. 보소서 저 성읍은 도망하기에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를 그 곳으로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
21. 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네가 말하는 그 성읍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22. 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을 경주라 불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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