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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OW 인터뷰 요코야마 유이

황홀경(182.229) 2024.09.11 09:17:35
조회 110 추천 1 댓글 4

														

CMNOW 인터뷰 요코야마 유이(前AKB48 TEA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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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는 작품을 만나고 싶고, 제국극장에 출연하는 큰 꿈을 이루고 싶다. 요코야마 유이가 목표를 말하다.




2021년 11월 AKB48을 졸업 후 배우로서 도약하는 요코야마 유이. 2024년에는 연극 '스파이 교실'(주연: 릴리 역), 연극 '도레미의 노래'(미즈노 미키 역) 등 출연이 이어진다. 이번에 무대 '어썰트리리 고다이바 여학교 -The Snowdrop-'(코마이 스미레 역)을 마친 요코야마에게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최근에는 무대 출연, 의류 콜라보레이션 프로듀싱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인상 깊게 기억에 남는 일이 있나요?


무대는 어렵기 때문에 정말 배워야 할 점이 많구나 생각하면서 매일매일 자극적인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작년 11월에 'YAMA-INU'라는 작품에 출연했는데,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은 작품이었어요. 이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점이 어렵다고 느끼시나요?


무대뿐만 아니라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집중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무대라고 하면 보통 2시간 정도의 작품이 많은데, 2시간 동안 계속 집중한다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가 하는 생각을 무대를 하면서 새삼스럽게 느낍니다.



-무대에 출연하면서 새롭게 발견한 점이 있나요?


제 목이 의외로 강하다는 걸 느꼈어요(웃음). 요즘은 소리를 지르거나 큰 소리를 내는 작품이 많아서 목이 걱정되더라고요. 그런데 마지막까지 컨디션이 흐트러지지 않아서 '사람의 목은 참 강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대 발성이라고 할까, 무대 위에서 내는 목소리 사용법만 잘 활용하면 인간은 얼마든지 말을 할 수 있거든요. 저도 그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어썰트리리 고다이바 여학교 -The Snowdrop-'(코마이 스미레 역)도 시작되었습니다(※인터뷰 당시).


'어썰트트리리'도 역할상 소리를 많이 지르고 감정의 기복이 심한 역할이에요. 2.5차원 작품은 만화 등을 애니메이션화한 작품을 구체화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작품은 무대 오리지널 작품이고, 제가 연기하는 캐릭터(코마이 역)는 대본에만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런 점에서는 일반 무대와 다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여러분들이 각자의 캐릭터를 정말 훌륭하게 잘 만들고 계셔서 그 안에서 제가 떠내려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많이 했어요. 새로운 캐릭터라는 형태로 등장하다 보니 대본에서 캐릭터를 이끌어올리는 게 어려웠어요.



-무대에 오를 때의 루틴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없네요(웃음). 공연 전에 양치질하는 것 정도만 매번 하는 것 같아요(웃음).



-연극을 자주 관람하신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점에 주목하며 관람하시나요?


저는 무대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어디에 집중한다고 정해놓은 것은 없어요. 그냥 관객의 한 사람으로서 보는 경우가 많아요. 큰 소품이나 연출이 있는 곳에서는 “이게 어떻게 된 거지!”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연출에 주목해서 보려고 하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최근에 엄청나게 열광했던 건 악동회의 '밤의 노래~녹턴~'이었어요. 너무 좋아서 일주일 정도 질질 끌었어요. '밤의 노래'은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토비라나자(극단)의 요코우치 겐스케라는 분이 만든 작품이에요. '밤의 노래' 자체는 알고 있었고, 보러 간 적도 있어서 그때도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악동회의 '밤의 노래'도 세트장부터 시작해서 정말 대단했어요. 물론 연기하는 배우들도 정말 훌륭해서 저도 모르게 '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연기해보고 싶은 역할, 해보고 싶은 일이 있나요?


진짜 나쁜 악인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저는 악역을 많이 맡는 편인데, 진짜 나쁜 악인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저도 그렇고 무대를 보는 사람도 무심코 “우윽!” 라고 생각하게 되는 그런.

그리고 이번에 다시 한 번 사진 찍는 일이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사진 작업도 많이 하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영상 작업에도 도전해보고 싶고, 광고에도 출연할 수 있다면 출연하고 싶어요! 유니폼이나 운동화. 춤추는 CM도 좋을 것 같아요~(웃음). 하지만 무엇이든 도전하고 싶어요!



-그렇게 바쁘신 와중에 쉬는 날에는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을지도 몰라요(웃음). 지난번에는 15시간 정도 자고 나서 스스로도 놀랐어요. 사람이 이렇게까지 잘 수 있구나 싶었죠. 쉬는 날에는 기본적으로 침대에 누워 있을지도 몰라요.



-여름에 하고 싶은 일이라든지.


바다에 가고 싶어요. 어른이 되고 나서 한 번도 혼자 바다에 가본 적이 없거든요. 바다든, 수영장이든, 바비큐든, 올해는 '여름이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일을 해보고 싶은데, 아직 계획은 없어요.



-다시 한 번 앞으로의 목표를 말씀해 주세요.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는 작품을 더 많이 만나고 싶고, 제국극장에 출연하는 큰 꿈이 있기 때문에 “꼭 이루겠다!”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10월부터 극단 뮤 Op.2 뮤지컬 '추락(墜落)'에 출연할 예정이니 이 작품도 꼭 기대해 주세요.






https://www.gekidanmu.com/churaku


https://cmnow.jp/entertainment/24081622118/




이미지는 링크에서 확인, 텍스트만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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