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지루성피부염이 있음 ( 머리 하루만 안 깜아도 기름이 좔좔 흐르고 개 간지러움 )

머리숱은 굉장히 많은 편이였고 가족력도 없어서 탈모걱정은 안했었음

지루성 피부염이 걸리더니 어느새 머리숱이 많이 없어졌지.. 좀 빠진 이후에

그상태로 더이상 안빠지고 유지가 되더라고..

그 이후 유지가 되가 최근 1년 사이에 더 많이 빠진것 같아서 유심히 살펴보니

앞머리가 많이 파였음 ( m자 형으로 ) 구렛나루 양쪽 귀 위라인도 좀 파여 있고

정수리도 조금 숱이 많이 없어지고 뒷머리 끝부분도 양쪽으로 숱이 많이 없어짐

의사 말로는 전체적으로 빠지는거 보니 유전이 아닌 스트레스성 혹은 영양 부족으로

인해서 탈모가 오는것 같다고 하면서 약을 먹지 말고 지켜보자고 하더라고.

빠진 머리 부분이 다시 솜털처럼 자라고 있다나 뭐라..

내가 물어보고 싶은건 내가 머리가 빠지는 이유는 유전이 아니라 지루성피부염과

스트레스성 or 영양부족으로 머리가 빠지는것 같은데 이 경우에도 약 효과를 볼수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