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가족주변에 탈모가 없다고 탈모 유전력이 없는게 아닙니다.

먼친척이 있는 경우도 있고 윗윗윗조상님이 탈모 였을수도 있어요.

아직까지도 의학계에서도 정확하게 밝혀 내지 못한게 탈모 유전인데, 주변가족들이 없다고 나는 탈모유전자 아닌데 왜빠져요?

난 유전이 아니니깐 약 안먹어도됌 ㅇㅇ 이렇게 자위하다가 전두환 됩니다.

물론 주변에 보이는 가족중에 탈모가 있다면 없는 사람들보단 탈모될 확률이 높은건 사실.뭐 

탈모의 99%는 유전탈모고

1%는 스트레스성 , 후천성 탈모입니다.

즉 탈모이면 거의 유전이란 소리죠. 그리고 저 1% 탈모 유형과 99% 남성형탈모는 탈모 양상마저 다릅니다.

지루성탈모? 그런거 없습니다. 탈모유전자 자체가 지루성피부를 유발할뿐 머리 떡진다고 빠지진 않습니다.

물론 모공에 노폐물 엄청낄때까지 머리 안깜고 그지같이 생활하면 빠질수도 있지요.

정 안믿기면, 서울역이나 수원역 노숙자들 머리보고오세요 1~2달 머리안깜는 지루성 피부염 있는 노숙자들도 숱 빽뺵합니다.

그래서 답은뭐냐고요? 탈모오면 피부과가서 진단받고 스트레스성이 아니면

약을 먹으라는 소리. 뭐 식습관 개선 이딴 개소리하다간 후회합니다.

저역시 가족력 없어서 탈모 아닌줄 알았다가 좀 털리고나서 먹는 사람으로써 후회가 많이 남습니다.

위에 한말은 저희 큰아버지와 친형의 말을 토대로 쓴것입니다. ( 둘다 피부과의사)

저 말이 틀리다고 반박하는 사람들은 그냥 병원하나 차리십시요 당신이 피부과 의사보다 많이 아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