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1년다니고있다

진전이없다 시바 그냥 나는평생 대머리샛기다 

이대가리로 사느니 그냥 뒤지는게낫다

아니면 그냥 사람들눈을피해서 산속에서 자연인이 되든지 시바

어렷품 2년전 친구의말이 떠오르네

중2거의 끝나갈쯔음 내머리를 빗던친구가 야 너 탈모냐? 라고 물어봤는데

나는 ㅄ 중2가 무슨탈모임 하며 대수롭지 않게넘어갔지..

그리고 한달후 머리감던중 내 손가락에 붙어있는 수많은 머리카락들 이거보고 ㅈㄴ쫄아서

엄마한테 내 머리카락 보여줫다 엄마는 기겁을하며 나를 어떤 ㅄ같은 한의원으로 대려갔지

거기서 두피사진보니깐 두피에 ㅄ같은게 ㅈㄴ끼어서 머리가 안나온데 그래서 두피케어하고 침도맞음 

돈 ㅈㄴ깨짐 근데 시발 계속빠짐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빠지다가 정수리만 빠지던게 중3때는 옆머리도빠지고 고1가서는 뒷머리도 조금씩빠짐 이미내 중3졸업사진은 그냥병신호구찌질이 탈모충새끼처럼 나오고 고1때는 대학병원 피부과로 다니게됨

가서 검사같은거 ㅈㄴ함 피뽑고 잡다한거 함 그리고 ㅅㅂ 고3졸업사진 만큼은 정상인으로 나오고싶어서 ㅈㄴ 열심히 희망을 가지고 치료를함 뭐 더빠지지는 않음 근데 문제는 나지도않음 ^^  그리고 전체숱이 없는채로 고1이 지나가고 고2가되고 시바 벌써 9월달이되고 내대가리는 여전히 병신이고 

이제곧 고3이고 졸업사진을 찍고 그졸업사진도 병신처럼나오고 그냥 나는 장애인이다 하 졸업사진 찍을생각하면 진짜 ㅈ같다 다른애들은 사진찍는다고 머리도 ㅈㄴ 간지나게 꾸미고오는데 나는 시발 아저씨머리 개이득 

햇빛에 서있으면 나의훤한 대가리가 그대로보이고 겨울에는 모자쓰는데 여름에는 모자쓰고는 도저히 밖에나갈수가 없음 존나더워서

그렇게 모자를 안쓰고 나가면 지나가는 할줌마 시발람들이 어이구~ 학생 머리숱이 왜이렇게 없어 공부를 너무 열심히 했나봐~~ 개새끼가 죽여버리고 싶네 시발련이 

게다가 더 좆같은건 학교생활 고1때는 그야말로 학교가기 존나싫었다

시발 무슨 해병대캠프 존나 좆같은데 가는데 나는 가기싫다는거 억지로 처보냄 

때는 3월달 강화도 어디로 갔는데 존나 추웠음 하지만 나에겐 좆같은게 추운게 문제가아님 

바람이 존나쌔게 부는데 탈모걸린사람 특히 나같은새끼한테 바람은 그냥 좆나 빚쟁이같은 존재임 존나 무서움 안불었으면 좋겠음

하지만 속으로 그렇게 빌때마다 바람은 점점더 거세지고 내 훤한 대가리는 다까여서 장애인이되고 그럴때마다 앞에 교관새끼의 가오잡이는 너 심해지고 시발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고 그야말로 그냥 자살하고싶었음 그리고 드디어 숙소건물로 들어감 나는 나의 헝클어진 머리를 빨리 정리하고싶음

친구들하고 같이가는데 교관시발람이 누가 숙소로 올라가랬습니까 이러면서 좆나 소리를지름 개좆같은새끼 그리고 시발 손씻을 시간도안줌 그냥 그대로 밥처멕임 시발에미뒤진새끼 손도얼어서 젓가락질도 제대로 되지도 않음 암튼 대가리 다까진채로 존나 지나가는 애들은 처다보고 나는 암울하게 닥치고 밥처먹고있는데 병신같은 담임새끼가 사진기들고 오더니 

호호호홓 우리같이 사진찍어용 ~~ 하면서 밥먹는 모습을 존나찍어댐

그리고나한테오더니 옆에친구랑같이 어꺠동무하고 사진찍으래 시발 좆같네 그래서 그 병신 대가리다까진채로 억지웃음하며 사진찍고 

그병신같은 사진은 반카페게시판에 그대로 올라가고 나는 그거보고 너무 병신같은 내가 보기싫어서 다시는 카페에 들어가지않음

그리고 다음날 8명이서 보트들고 지랄하는게 있는데 시발 그걸 대가리에 이고감 

근데 보트시발람들이 앞에서 끄는샛기가 제일 개꿀이고 앞에있는새끼가 제일헬인데 하필내가 앞에서 이는샛기

뒤에서 이는샛기들이 제대로 안해서 무게가 그대로 앞에샛기들한테 그대로 전해지는데 머리깨질뻔 특히나 숱도없어서 두피에 그대로 닿는데 존나아픔 결국 내머리는 정수리는 텅텅비고 옆으로 퍼지는 장애인 머리가 되었고 어떤샛기가 그거보더니 시발 해파리네 이샛기 하면서 존나놀림 결국 내 별명은 해파리가 되었지 헤헤헿 병신같당 헤헿헿

그리고 그 해파리머리로 또 그대로 밥처먹고 시발 정말 좆같은 해병대캠프였음

해병대캠프만 저랬으면 다행이게 시발;

학교생활이 이제 좆같아짐

친구들이 놀려서 ㅈ같냐고? 아님 시발 내 예상과달리 별로 안놀림 알고보면 존나 착한애들인듯

근데 문제는 시발 앞머리와 정수리가 다까진 선생새끼가 하나있는데 이샛기가 동족보고 시발 발기됫는지 존나 꼽을 주더라 시발

수업끝나고 나갈때도 내뒤에서 내 머릿통 존나 노려보더니 어휴.. 불쌍한 영혼이여.. 이러면서 나가고 시발 

개새끼가 그새끼가 생활부장 새끼였는데 염색한 내짝꿍 혼내면서 야 염색빨리 풀어.. 니짝꿍을봐라 제는 염색하고싶어도 못해.. 갑자기 나는 왜 걸고 넘어져요 시발 개새끼야

이런생활이 1년반복됨 에휴 

그리고 좆같은 시간이 또있음 동아리시간인데

이병신 동아리는 남녀 성비가 좆나병신인게 남자가 나포함 내친구2명 그리고 고2 전학온 형 하나 빼고 다여자샛기들임 

근데 그 여자중에도 내친구랑 나랑 같은학원 다니는 여자선배 하나가있음 근데 이병신이 꼴에 선배라고 가오를 잡고싶었나 학원에서 우리교실로 들어오더니 야 너내왜 인사제대로안해? 이러면서 지랄을 떠는거 그리고 시발 이동아리와 전혀 관계가 없는 그샛기 친구도 옆에서 뭐라도 하고싶었는지 존나 오지랖넓게 북치고 장구치고 지랄을 함 그 이후로 나는그냥 저샛기들은 병신이구나 하며 무시하고살았는데 

학교축제가 다가오고 우리동아리도 뭘해야함 근데 우린 각종게임같은거 하기로함 근데 그어떤애가 야 머리카락씨름 하실? 이랬는데 갑자기 그시발람이 머리카락씨름? 하더니 내 머리보고 좆나쪼갬 병신같은 새끼가 진짜 그리고 그병신은 고3이되고 나는 고2가되자마자 친구들과 동아리 나감 

그렇게 고2는 별탈없이 지나가고 있을무렵 요번 반별체험을 놀이동산을 가기로함 

좆됨

놀이기구타면 머리는 또 병신이되고 시발 생각하기도싫음 그냥좆된듯

오늘도 무슨검사했는데 이거하고 머리 3일동안 감지말래 

근데 자고일어나면 머리 ㅄ되잇는데 머리숱도없어서 그냥 두피다보이고 진심 극혐상태인데 감지말래 근데 그상태로 학교가야함

지금 기분 ㅈ같음 학교안갈가 존나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