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복용해도 약빨이 안받거나
약빨은 받는데 부작용 쩌는 형이지.
(더 불쌍한 형들은 병원도 안가본 형들이고)

암튼 장기 임상 결과에도 있어..그 수가 무려 10%야.
먹어도 전혀 효과가 없어.. 참 딱하지. 반면에 열에
아홉은 임상 데이터가 증명하듯이 무조건 효과를 본다.

에 ... 그럼 대체 효과 없다는 글들이 난무하는 이유가
뭘까??? ...

단순하게 가보자.

국내 탈모인수가 1천만이란다. (경미한 초기 다
포함 해서인갑드라... 나이 먹을수록 비율이
높아지니 내 주윈 안그런데?.. 하고 따지지 말고
인터넷에서 검색해라.. 실제 통계가 저렇다)
여기서 남자가 반이라 치면 500만

확산성 탈모인 형들도 저 500만에 포함하자..
애초에 약먹어도 효과가 없으니.. 뭐 대충 눈대중
으로 보자는거지..

각설하고

10%면 50만..

여기서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탈모 커뮤니티까지 올 사람을 10%잡으면 5만명

다시 여기서 남들까지 엿먹으라고 글 올릴 사람을 10%라
추정 하면 5천명

5천명이 프로페시아 효과 없다고 난리 친다는거지
이걸 365일로 나누면 13명

이 사람들이 인터넷에 하루 한번만 글을 써도
2시간에 한번 꼴로 프로페시아 무용론 펼치기 딱 좋지
대충 그럴듯 하지 않냐?

이러니 탈모 커뮤니티 오면 니들도
먹어 봤자 소용 없다고 하고
누구나 부작용 오는데 숨기네...
사실 부작용률이 수십프로는 되네 하고 망상 하는거지.

거기다 효과 보는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글을
올리지 않으니 그런것도 있고.. 탈모 온게
뭐 자랑이라고 글을 막 올리겠냐...
성형으로 예뻐져도 성형 사실 숨기는 마당에
탈모가 뭔 자랑이라고....


암튼

뭐 본인이 약빨 안듣고 부작용 있어서 못먹으면
장기 임상 데이터 무시하고 100%인거니.. 이해는 한다.

*가끔 어떤 형들은 저 임상데이터 마저 부정하면서
출처가 자기 뇌속인 뻘소리를 ....써내려 가기도 하든데
에휴 ... 그냥 졸 한심함. 그 시간에 잠이나 자.

PS : 다 써놓고 보니 이 글도 참 영양가 없네..
       어찌 되었든 탈모인가? 하는 의심이 들면
       인터넷에서 검색질이나 하지 말고 병원부터 가라고..
       저녁이나 맛있게 잘 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