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치료법은 없다. 정답이다. 현재 의학계에서도 탈모 치료약은 없다.

그래서 탈모인들은 더욱 절박하다...

본인도

두피스칼* , 탈모한의원, 탈모전문병원 을 찾아다녔었고, 미국에서 미녹시딜 주문해서 발라도 봤다.

탈모전문병원(?) 들을 찾아다녀보면 , 탈모인들의 이런 절박한 심정을 잘 활용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치료법은 없다. 기본 100만원을 부르고 꾸준한 치료(?) 를 요구한다.

치료법이 없기때문에 정해진 기간, 정해진 약속은 할 수 없고, 일단 받아보라는 것이다.

탈모인들은 절박하기 때문에 지푸라기라도 짚는 심정으로 결제한다

의사(?) 와 상담하다보면 , 상담코스는 대개 비슷하다.

앉아서 두피를 확대해보고, 정상두피와 탈모두피를 비교하고, 왜 100만원 이상을 써야하는지에 대해 열을 올린다.

근데 문제는,,

지금 내 머리상태가 유전형 탈모인지, 스트레스형 확산성 탈모인지 가장 구분조차 하지 않고 설명을 해주었다..

적어도 4군데 이상 다녀본 결과 이렇다.

지금 내 머리는 스트레스형 확산성 탈모이다.. 이것도 내가 스스로 검색을 해서 알게 되었다,,;;;;

즉,, 미녹시딜 바르는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뜻이다. ( <- 지금 스트레스형 확산성 탈모인데 미녹시딜 바르는건 아무런효과가없다)

탈모전문의사(?) 에게 이 사실을 말해도 정확한 사실을 말해주는 이가 없었고, 미녹시딜에 추가해서 에센스니, 자기들만의 특효약이니

더 바르란다.  도대체 이게 뭐하는 짓거리들인가??

역으로 말하면,, 유전형 탈모인들에게는 먹는 탈모치료보조제 마이녹실에스는 전혀 효과가 없다.

탈모치료의 가장 큰 줄기는 자신이 유전형탈모인지, 확산성탈모인지를 먼저 아는 것이다.

유전형탈모인에게 현재 검증된 보조제는 바르는 미녹시딜이다.. ( 먹는약은 남성에게 부작용이 있어서 제외했다)

확산성탈모인들에게 현재 검증된 보조제는 마이녹실S이다  (판토가도 있지만, 마이녹실에스가 성능은 똑같고 가격이 싸다)

분명히 적지만 탈모 치료약은 없다.  탈모 치료약이라고 광고하거나,, 자기네들만 믿어보라는곳은 가지 말자,,

내가 위에 적은것도,,치료 보조제라고 적었다.

탈모치료를 확신하는 곳은 사기다... 

내가 내린 결론이다..  적어도 미래의 어느시기에 탈모 치료제가 개발이 될런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2014년 현재는 사기다..

스트레스형 확산성 탈모인들에게 진부한 조언 하나 남긴다...

1. 채식을 위주로 ,,,,  삼겹살 등의 음식은 자제,,,

2. 머리는 반드시 하루1회이상 감을 것,,,, (부끄럽지만 20대시절엔 하루한번 안감았다)

3. 비싼 샴푸 사용하지마라, 단 의약외품 샴푸가 따로 있다. 이거는 양모효과를 나라에서 인정해준거다.. 가격대비 성능을 생각하라..

4. 어차피 치료약은 없다..  마이녹실에스 먹은지 7개월이 되간다.. 이것은 치료제가 아니라 영양제이다. 

   근데 진짜로 효과가 있더라,, 기분이 좋아서 오늘 글남기는 이유가 바로 이 영양제 때문이다...

5. 운동은 반드시 ,,, 땀흘리는 운동으로,,,,

6. 컴퓨터 앞에서 너무 오래 앉아있지말고 한시간에 1번 이상은 목도 돌려주고,, 혈액순환 되도록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움직여라...

이러면 치료된다... 가 아니다..

그나마 조금 나아진다는 것이다...

탈모는 치료약이 없다...

김유식대장 배틀도 웃기다.. 탈모치료제가 개발되면,,언젠가는 개발되겠지만,,, 일단 그사람은 노벨상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