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탁스라는 게임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글을보고 이런 자리가 있다는것을 알고 한번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애기적 사진 자랑할라는게 아니라 님들이 안믿으실까봐 모니터에 현재시각 틀어놓고 셀카로 수십장 찍었는데 실패해서 걍 이거로 올립니다..
갤러리 분위기상 음슴체로 바꿉니다...
탈모가 시작된건 고2때였고 그땐 머리숱이 많아서 오십언짜리 구멍크기로 몇군데 뚫려도 가릴수가 없었는데 지금은 가리려해도 가려지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머리감을때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면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또 지금은 회사에 취직을 해서 저상태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분들이 고마운건 머리에 대한 언급한번 안하시고 저를 잘챙겨주시는데.. 뭔가 미안한마음과 내 자신이 비참한것 같아요.. 너무 속상합니다.. 혹시 여기 계신 분들중에 치료되신분 있으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올릴사진은 머리의 일부분이고 다른곳도 조금 심해요.. 핸드폰으로 두서없이 쓴글 죄송하고 저 맞습니다 사칭같은거 아니에요.. 좋은답변만 해주셨으면 하네요ㅜ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