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냥 짜증나서 글도 올렸는데 그냥 탈모갤 방문겸 

아보 3년차가 주는 팁. 어차피 탈모야 약만 자신에게 맞는거 잘 처먹으면됨.

나의 지루성 치료기

처음은 비어가는 머리덕분에..... 두피에 관심을 가지면서 피부과에서 피나 처방 받으면서 지루성 치료도 시작했는데 

라면먹을때 머리가 가렵거나 / 두피가 빨간게 나는 그냥 열이 많은? 화끈한 성격으로 알고있었음... 그게 아니라는걸 피부과에서 처음 알았지 뭐 전에 비듬이나 여드름도 있었으니까

첫번째 피부과 센세가 영감님이었는데 비누에 살살 감고 약 잘드세요 하더라 그런데 약만 안먹으면 바로 티가 날정도로 효과가 없었음.. 치료에 진전이 없었달까.. 5~6개월??/

두번째 피부과 센세 이때 아보로 갈아탔다 첫번째 센세는 약간 영감야매 느낌이나고 ...설명도 없고 약만 먹으래서 그냥 병원 옮김 여기는 내가 지금까지 찍어온 사진 보여줬더니 피나가 효과가 없다는걸 정확하게 알아채고 아보로 갈아탐. 효과봄. 다만 여기도 지루성 관련해서 약을 처방해주면서 잘 먹으면서 건강한 두피를 만들자고 함.. 다만 비누는 사용하지 말라했음 비누는 잔여물이 두피에 남는다고 했음. 그래서 내가 샴푸를 인터넷에서 2만 3만짜리 쓰면서 이때 좋은 샴푸 찾아다님... 제품 언급하기도 그런게 인터넷에 파는 좋다고 하는 샴푸는 다 써봤다. 그리고 어머니가 아는 좋다는 중소기업 샴푸도 써봄. 다 효과 없었다 그냥 약만 안먹으면 바로 올라오고 두피 상태가 안좋아졌음.

진짜 이때 엄청 열받았지 지루성 치료에 돈 어마어마하게 썻으니까 

그러다가 1년 반쯤 전에 미국 사촌네좀 일주일정도 다녀왔는데 거기서 쓰는 샴푸를 일주일동안 좀 빌려썻는데 그거쓰고 지루성을 거의 완치함..... 지금 생각해봐도 웃긴게 지금까지 돈지랄하다가 9천원짜리로 지루성 완치를 하였으니 얼마나 어이가 없었겠어 그래서 서울와서 그거 주문해서 쓰고있음. 병원에서 이야기하니까 사람마다 피부가 안받는게 있는데 자신에게 맞는 샴푸 찾아서 다행이라 하더라.

그냥 요약하자면 아발론인가 그 샴푸를 쓰고있는데 나는 그 샴푸쓰고 두피관련 트러블을 해결함.

어차피 탈모관련해서 잘 알아본 니들이라면 탈모방지 샴푸 비싼거 보다 약 잘먹고 피부 트러블없는 샴푸쓰는게 제일이라는걸 알고있을테니까.

그냥 헛소리였당...

아 아보다트 먹는다고하면 항상 질문하던데 고추 잘스고 가슴 안나옴. 아침마다 텐트가 쳐지던데 올챙이들도 문제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