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6살이고

아버지 완전대머리, 어머니는 머리카락 얇구요

3살많은 형은 내 나이보다 어릴때부터 탈모진행됬었고

전 아직 진행되고 있는것 같지 않습니다

중학교때부터 머리카락이 존나얇고 숱도 적어서 놀림을 받은적이 많고

그때 부터 지금까지 머리 쭉 유지중. 대학들어와서는 파마로 커버했지만 지금은 귀찮아서 안함

요즘 정수리 부분을 다양한 각도로 많이 찍어서 ' 빠진건가? 얇아진건가 ' 싶기도 하고 머리카락 얇기도 제각각이라 부랄친구들 한테 물어보면

옜날부터 닌 계속 이랬다는 답변을 들으면 또 아 괜찮은가 싶기도 하고 ..

그래서 피부과 가보니 머리가 얇은거지 머리는 빽빽하다고 약 처방 안해줬음 ( 눈으로만 봄, 솔직히 의심되서 다른곳도 가볼려고)

그냥 차라리 지금 미리 프페를 먹을까 고민중인 사람인데 프페 한번 먹어볼까?

요약

1. 탈모 유전자는 가지고 있음 , 본인생각엔 언젠가는 무조건 빠질것같음

2. 옛날부터 머리가 얇고 머리숱이 적었음. 요즘 더 비어보인다는 느낌은 특별이 없음. 헌데 머리카락 얇기가 제각각임

3. 이런 애매한 상황에 계속 신경쓰고 정신병걸릴빠에 프페 처방받아서 먹는건 어떤지? +미녹시딜도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