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 방법을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한다면

첫번째가 DHT 차단이고 (피나 두타 복용)

두번째가 두피 혈류량 증가를 통해 모낭 영양분 공급↑ (미녹시딜)

마지막 세번째가 항산화제 복용or도포를 통한 활성산소, TGF-β1 차단임 (참고로 TGF-β1은 모낭파괴물질임)

첫번째, 두번째는 예전부터 잘 알려졌는데

세번째는 최근들어 그 효과가 많이 입증되고있고 또 활용되고 있음

너네 혹시 두피 보톡스 주사 들어봤냐?

말 그대로 두피에 보톡스 주사 놓는건데 이게 생각보다 효과가 좆됨

물론 기존 치료방법에만 매몰되어있는 몇몇 꼰대 의사들은 부정하고 있긴한데

보톡스 주사를 통해서 효과를 본 사람이 한 둘이 아님. 넘쳐날 정도 ㅋㅋ

근데 이게 어떤 기전이냐면 논문을 통해서 밝혀진 내용인데

보톡스가 두피 내에서 TGF-β1을 차단하는거임

이 말은 결국 TGF-β1을 차단하는 '항산화'가 탈모치료의 솔루션이라는 얘기지

이전에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았던 탈모치료에 도움을 주는

MSM(식이유황), 토코트리에놀(비타민E의 일종), 프로안토시아니딘 등등의 공통점이 바로 항산화 효과임

이런 항산화제들이 두피내의 활성산소와 TGF-β1을 억제해서 모낭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게되고 그에 따라 머리카락도 났던거임

결론 : 탈모약, 미녹시딜 뿐만 아니라 항산화제도 많이 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