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 부작용을 보니 한국 사회 자체가 너무 역겹다 - 탈모 갤러리

"생각해보니 탈모라는게 실질적으로 몸에 해를 가져오는 '질병'이라고 하기도 뭐하잖아?

몸에 물리적인 고통을 주냐? no. 방치하면 목숨을 위협하냐? no.

그냥 단지 겉으로 보기 안좋다. 이거 하나 때문에 먹는거잖아."

질병은 인간의 신체적 기능이 비정상적인 상태를 말한다. 

단순히 통증을 야기하는 것만이 질병인게 아니란 말이다. 

모근이 제기능을 못하는게 정상이냐? 그건 아니다. 

"한국이 프로페시아 판매율이 전세계 1위라고 하더라. "

프로페시아 판매율 1위는 미국이다. 

"그냥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외모에 대한 기준이 너무 엄격하고 남눈치를 지독하게 봐야 되는 숨막히는 사회라는 거다."

사람사는 곳은 다 똑같다.  서양인들도 탈모에 스트레스 많이받는다.  

"차라리 미국이나 유럽에서 탈모남으로 태어났으면 탈모 스트레스 안받고 약도 안먹고 살았을텐데 헬조선에서 태어난게 죄다"

그래도 넌 못생기게 태어날거니 탈모오면 스트레스 받는건 매한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