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 부작용 중 하나가 모발이 더 탈락하는 거다..  쉽게 말해서 더 대머리 가속화되는 거지.

쉐딩이란 건 휴지기 모발을 밀어내고, 다시 머리가 자라기 때문에 생기는 건데, 그런다고 그렇게 대량으로 빠지진 않아.

왜냐하면 휴지기 모발 자체가 그렇게 많지는 않거든. 그리고, 머리가 얇아지는 현상은 더더욱 쉐딩과 거리가 멀다.

탈모약 먹었는데 눈에 확연히 드러날 정도로, 머리 속이 빈 게 보일 정도로 머리가 빠진다? 머리가 더 얇아졌다? 그럼 그거 쉐딩이 아니라 탈모약 부작용이지.

근데, 의사란 새끼들은 무조건 쉐딩 타령하지. 그러면서 최소 3~6개월은 먹어야 된다고 씨부리지.

왜? 제약회사에서 쉐딩이라고 했거든. 그걸 그대로 앵무새처럼 말하는 것 뿐.

그리고, 탈모에 전문가가 어딨고, 의사가 어딨노.  치료를 해야 의사지 치료도 못하는 새끼들이 전문가랍시고 의사 가운 입고 앉아서 누구나 다 아는 걸 씨부리는데, 무슨 그런 놈들 말을 철썩같이 믿어서 탈모약 부작용인 줄도 모르고 계속 탈모약 먹다가 대머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