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누가봐도 탈모인거면 병원 가야겠는데 뭔가 애~매하다. 긴가민가 하다 싶으면 사진 찍고 주기적으로 한 2~3주마다 부위별로 사진찍고 대충 반년간 간 보는거 권장함. 탈모약은 과자처럼 가볍게 먹는약은 아님

2.경험상 먹는 탈모약 부작용 존재함. 내가 만난 의사가 말한 부작용은 사정쾌감감소/고환통. 다만 후자는 장기복용시 사라지더라. 듣기로는 전립선 작아진다 그랬음.

그 외 우울감과 무력감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고 나도 그랬었음. 의사와 제약회사에서는 부정하는데 나는 일부 사람들에게는 분명히 있다고 보는 쪽.

3.어차피 치료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먹는약 쓴다. 피나라 불리는 프로페시아, 두타라 불리는 아보다트 내지는 그 카피약을 기본으로 깔고간다.

4.보통 저 두 약 중 하나를 매일 내지는 2일에 한알(의사 처방마다 다름) 복용하고 바르는 약(미녹시딜)을 병행해서 씀. 여기에 미녹시딜 바르기전 프로좀에이나 스칼프엔 먼저 도포하라 하는 의사도 있음

5.근데 여자는 피나,두타는 제외다. 임신시 아이한테 영향 줄 수도 있어서 안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