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내가 보기에 그냥 3가지인듯합니다

 1. 유전

 2. 스트레스

 3. 열성(일종의 유전임)

 일단 유전은 막기어려움.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 리덕테이스에 의해서 DHT로 변하면서 탈모가 진행된다고 알고있는데

 유전적으로 호르몬이 많이나오거나 아니면 호르몬수용체가 많으면 탈모가 더 빨리 진행된다고 생각함! 그래서 이건 흔히아는 탈모약으로 

남성호르몬을 조절해서 치료를하고있음! 추가로 프페는 앞머리M자보단 정수리에 더 특효가있다고 알고있고 아보다트는 프페보다 더 강력하다고 알고있음 이건 참고~

 스트레스는 말그대로 스트레스때문이라서 이건 걍 그 원인을 찾아서 스트레스안받으면 돌아오는거고

 열성탈모가 좀 까다로움. 이것도 일종의 유전 아니면 어릴때 내 몸의 체질이 바뀔때 영향이 있는거 같음. 한의학적으로도 어릴 때 성장하면서

 체질이 확정된다고 하는데. 열이 많은 사람이 이에 속하는거같음!

 예로, 매운거먹으면 그렇게 땀을흘리고 정수리(두피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면서 주르륵 흐르는 사람들이 그렇게 탈모가 많음. 정수리쪽만!

 열이 머리에 쏠리면(한의학적으로 상열하한이라고하던가? 상반신은 열이많고 아래는 차가운. 열의 균형이 안맞는..) 뭐 우리 호르몬이나 각종 세포들도 단백질이고 열에 영향을 쉽게받으니까

탈모에 좋을건 없다고 생각함. 근데 이게 체질이라 열성탈모인 사람이 아무리 프로페시아를 먹어도 나아지지가 않음.(내생각)

 그러다가 내가 몇년전에 열성탈모라는것을 들고 나온 발머스 한의원을봤는데, 내 생각과 일치하는 치료법은 처음이라 흥미가 생겨 좀 찾아보려고 했지만

어디에도 발머스 한의원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볼수가 없어서.. 점점 신뢰는 안드로메다로 ㅋㅋ 발머스 홈페이지에야 물론 전/후 사진이 많지만

그건 어디 탈모병원 사이트 가도 다있는거고

어쨋든 발머스가 이론은 맞더라도 한약으로 몸의 열을 잡는다는게 쉬운게 아니라서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고있음.

근데 열성탈모의 또다른 특징은 정수리 탈모가 어느정도는 진행됐는데 거기서 더 심해지지는 않음.. 약간 비어보이는 상태로 쭉가는..그러다 언젠가 나이가 들면 그땐 진짜 호르몬적인 탈모가 나타나겠지만

어쨋든 자기가 열이 많다 그래서 이게 열성탈모다 싶으면, 보통 보니까 족욕을 하라더라~ 족욕이 열성탈모환자들이 하체에 열이없는것을 약간은 잡아준다고 들었음. 그리고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으면 발머스는 진심 개비싸고 약간 돌팔이느낌도있으니까(이론은맞지만 한약과 침술이 효과가있는가 에 관한 측면에서) 한약 잘 짓는 유명한데가서 열좀 내리는 한약으로 지어서 복용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