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1주일 전에 이 글 쓴 인간이다.

어느덧 금딸 3주차가 끝나간다. 토요일까지 버티고 일요일 넘어가면 4주차에 접어든다.

우연찮게 검색을 해보니 금딸관련된 카페도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1주일단위로인가 해서 군 계급 정해놨더라 훈련병부터 대장까지 ㅋㅋ

그정도로 오래 안한사람들은 뭔생각하나 궁금해서 겟판볼라했더니만 갑해야되서 걍 관뒀다.

각설하고, 신체의 변화가 놀라디 놀라움이 계속 유지가 되더라는게 핵심이다.

아, 물론 물 하루에 2리터 이상 마시고(포스트잇에다가 바를정 하나하나 그어가면서 확인한다.)

매 끼니 후에 검은콩 볶은걸(서리태 말고 서목태로) 한줌씩, 다시마 5장 먹고

하루에 5키로 뛰고걷고+스쿼트 린지 크로스머시기(이름이 생각안나네;), 운동하고 두유한컵에 꿀 타서 마시고, 베리류 반컵(건크렌베리, 건라즈베리 아니면 냉동블루베리) 먹고

자기전에 종합영양제랑 루테인(눈영야제) 한알씩 반드시 먹고 하는건 매일매일 한다. 일요일 빼고,

그리고 3주정도 되니 진짜 피부가 완전 좋아졌다.

기름 거의 없고, 여드름 거의 안난다.

어제 아침에 보니 입술 밑에랑 왼쪽 코 옆에 뾰루지(이건 진짜 짤 수 있을 때 까지 기다리기도 힘들고 짜도 졸라아프지)가 났는데,

입술밑에 난 발견하자마자 짤 수 있었고,

코 옆에 난건 다음날 저녁에 깨끗하게 처리했다.

보통 기름기 많은 피부에는 뾰루지가 길게는 1주일 넘게도 가는데,

여드름이 이렇게 빠르고 깨끗하게 처리된 걸 보니 싱기하기 그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