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국인은 그림자들이다앱에서 작성

ㅇㅇ(175.223) 2021.10.10 05:56:30
조회 64 추천 0 댓글 1

그림자는 외물에 의해 일시적이고 피동적이고 정적으로 존재하며 실체가 없는데 한국인의 모든 특성이 이에 해당하는 것 같다.

한국인은 자존심, 국가정체성, 자아, 자신의 잘남 유무, 삶의 방향 등 모든 게 외물과 관련되어 있다. 나 자신이 있고 외물들이 있는 게 아니라 모든 것이 나 자신과 연관되어 있다는 뜻이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외물에 의해 부수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한국인들이 남 위에 있거나 남을 이기려는 자존심이 비정상적으로 강한 것도 승부근성이니 전투민족이니 하는 이유 때문이 아니라 태생이 그림자들이기 때문이다. 자존심 욕구가 조상의 노비 트라우마 히스테리 분량만큼 어마어마하게 큰데 영혼이 없으니 그림자적인 방식으로 열등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다.

한국인의 인상, 삶, 습성, 언행은 정태가 없고 동태뿐이다. 정적인 특성 또한 그림자의 특성이다. 한국인을 보면 원시적이고 말초적인 자극을 충족시키기만 할 뿐이다.


한국의 국가정체성과 독립의 의미 또한 피동적이다. 일본이라는 외부 사물이 있어야 관계를 통해 반일을 정당화하고 피동적으로 국가정체성이 생겨난다. 독립 또한 자신이 스스로 일어서는 게 주가 되고 무언가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부수적인 현상이 되어야 하는데 무언가로부터 벗어나는 것에 의해 독립된, 일종의 피동적인 사고관으로 자신들의 독립을 정의한다.

한국은 동전 아랫면의 추악한 본심을 감추기 위해 도덕의 이름으로 만든 동전 윗면의 반일이라는 수단을 통해 일본의 이미지를 왜곡하고 집요하게 한국과 관계시켜 도덕적인 서열 위에 있으려고 한다. 끝없는 질척거림의 행위들로 허상적이기는 하나 대상을 만들어진 서열 아래에 넣고 통제력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만들어진 허상의 서열은 공간 속 상호작용을 통해 유지해야 하며 이로 인해 상대는 피로해진다. 일상의 파워하라가 지나치게 많은 것도 문화적 현상이라기보다는 그것이 그림자형 기생충들의 생존방식이기 때문이다. 감시와 통제 영역, 타인의 "기", 피지컬, 성격, 가지고 있는 카드패, 인맥 등을 쥐새끼처럼 계산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여겨지면 동전 윗면의 형식을 통해 남을 소비하거나 지배하거나 사용하거나 침입한다.

한국인들은 외부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그림자처럼 자신의 잘남을 확인받고 충족시키기에 잘나지려면 땔감이 있어야 한다. 영혼이 없어서 시간 속에서 뭔가 유산을 만들고 항구적으로 공급받는 게 아니라 공간 속에서 남을 땔감으로 소비해 일시적으로 충족시킨다.

한국인이 거짓말을 하고 위장을 본능처럼 하는 것도 영혼이 없기 때문이다. 인상부터 페르소나까지 만들어진 것이다. 표현이 없고 오로지 흉내뿐이다. 한국인의 모든 삶에는 만들어진 것들뿐이다. 진실을 말하고 정론을 말해도 꿈을 꾸고 있는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는다.


그림자가 존속하려면 계속 외물에게 빛을 작용해야 되듯이 한국인들 또한 공간 속에서 외부에 의한 작용으로 자신을 유지한다. 한국인이 눈치가 심하고 유행에 민감한 것은 교육 부재가 아니라 태생이 그림자이기 때문이다. 그림자는 실체가 없고, 외부 관계에 의해 만들어지고, 정적이고, 일시적이고, 외물에 의해 모양이 지어지지만 한 가지 특징이 더 있다. 바로 자극이 더 센 쪽으로 간다는 것이다.

한국인의 언행을 산출하는 함수식에 의해, 그때만의 감정과 행동이 나온다. 꿈을 꾸고 있는 사람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나 상황이 바뀌고 나서 주변 요소들에 의해 함수 산출 값이 다르게 나온다. 왜냐하면 삶의 모든 것이 외물에 의해 피동적으로 결정되는 인간들이라 본인이 지식으로 알고 있어도 그것은 여러 상대적인 중 하나일 뿐이지 절대적인 하나가 아니다. 그래서 저울상 무게가 안 무거우면 알아도 그저 알기만 할 뿐이다. 한국인에게 도덕에 절대성이 부여될 때는 명분이나 위장을 위할 때뿐이다.


반일을 하고 노재팬을 굳게 다짐하다가 동물의 숲 플레이스테이션 5 열풍 때 구매한 것도 마찬가지 이유이다. 한국인의 냄비근성은 문화적인 특성이 아니라 인종적인 특성이다. 한국인의 행동을 산출하는 함수식에는 영혼에 해당하는 변수가 없고 오로지 외부 조건들뿐이다. 그래서 그림자라는 것이다.

정신적으로 유연하지 못한 한국인의 사고방식은 외부환경에 의해 자극이 강한 쪽으로 반응하는 공간적 주변적(관계적) 사고체계를 가졌고 기준이 외부에 있어서 지적인 유동성 없이 언제나 같은 획일적인 반응을 가진다는 것이다. 한국인은 아메바처럼 공간 속 임시적 반응만 하는 그림자형 인간이다.

그림자형 한국인이 착해질 때는 불리할 때 착해지는 것이 최선인 경우뿐이다. 선악에 대해 알아도 지식으로만 알뿐, 절대적인 하나가 아니라 여러 상대적인 것들 중 하나라서 저울의 무게가 무거워질 때에 선택한다. 한국인이 솔직해질 때는 위장을 유지하는 것보다 솔직해지는 것이 더 저울상 무게가 무거울 때이다. 한국인이 본색을 드러낼 때는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고 여겨질 때이다.


한국인들의 실체가 밝혀질 때는 외부로부터 학습한 도덕적 이미지에 대한 욕구에 의해 유지 중인 의식적 메뉴얼의 무게보다 반대편의 비정형적으로 오는 자극이 강할 때이다. 예측 못한 패턴 밖 상황 속에서 메뉴얼보다 반대편 자극이 강하면 본성이 드러난다.

한국인의 동인은 외부에 있으며, 한국인 내부에 있는 동인도 세뇌로 학습된 것들뿐이다.

타인에게 소속된 한국의 이미지를 신경 쓰라며 획일적으로 한국인의 정체성과 한국에 소속감을 가지도록 사명과 당위를 강제로 부여하거나, 한국인이면 한국에 애국하고 한국인답게 행동하라며 한국인 다움을 강요하거나, 우리라는 표현을 당연히 쓰는 것이나, 비판자를 볼 때 개인이 아니라 사회적인 위치 관계 속 위치를 보는 것 등등...


그림자형 인간들은 피동적으로 형성되는 인간들이라 관계중심주의가 기본이다. 그러나 이것은 다른 나라 사람들의 관계중심주의랑은 다르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심성적으로 게으르거나 효율성 등에 의해 그런 성향을 가지게 되는 것이지만 한국인들의 관계중심주의는 그림자적인 태생에 의한 현상이다. 말하자면 한국인들의 관계중심주의는 원인이 아니라 부수적 현상이다.

한국인들에게 발생하는 일은, 공간 속에서의 일이기도 하지만 하나의 커다란 컨텍스트 안에서 발생하는 과거-현재-미래의 시간 속 연관성이 있기도 하는 점이자 선이 아니라, 일시적이고 독립적인 점 하나일 뿐이다.

공간과 시간 속에 사는 인간이 만든 하나의 사건에는 공간과 시간(점과 선)의 속성이 있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외부에 의해서 사는 그림자들이라 공간뿐이라는 것이다.


예를들어 반일을 하면서 왜 일본 여행 다니냐고 하면, 메타인지가 낮고 다른 원리에 의해 살아가는 한국인들은 문화와 정치는 다르다느니 일본 정부와 일본 국민은 다르다느니 하는 것이다.

의문과 조사가 없는 한국인들은 한국에서 반일교육을 세뇌되어 일본을 악으로 착각하고 있다. 그림자 인간들에게는 모든 것이 수단이고 도구이다. 절대적인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이 상대적이다.

인간인척하는 것은 인간 인터페이스를 취해 자신을 위장하거나 동전 아랫면의 무언가를 추구하기 위함이다. 일시적이고, 공간뿐이고, 자신이 믿는 것이 정답이라고 믿고, 외부에 의해 존립하며, 동인이 외부에 있고, 언제든지 모양이 바뀌고, 자극이 강한 쪽을 향해 움직인다. 한국인들은 그림자형 인간들이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공지 2024년 3분기 신작 애니메이션 공지 [8] 아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20 136 9
공지 애니-일본 갤러리 이용 안내 [36] 운영자 21.09.30 15117 9
1134038 수박에 소금쳐서 먹어보ㅛㅣㄴ분? ㅎㅌㅅ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6 1 0
1134037 그냥 애갤러들 인생 다 망했으면 좋겠음 [1] 씨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5 5 0
1134036 포이즌슬라임 = 맨날 혼자만 재밌는거봄 Laprim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5 0 0
1134035 근데 저거 제가 하려던얘기가 졸부를 까려던게 아니였은 [1] エスデ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5 12 0
1134034 브얄두창단 시카노코 춰와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4 5 0
1134033 엘든링디엘시 내일낮2시인가.. 브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4 3 0
1134032 여고생의 삶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1 32 0
1134031 돌몰님 연어구라 결국 손에 넣으셨나 Laprim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1 9 0
1134030 벨튀 [1] 다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1 9 0
1134029 나도힘둘어 [4] 팽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0 18 0
1134028 앞으로 조은 일 만이 생길 꺼야 ㅇㅇ 님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0 7 1
1134027 최애의 아이 실사판 [1] DarkAcce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9 15 0
1134025 딴건 몰라도 분기 JOAT [1] DarkAcce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8 19 0
1134024 레볼루션한테 지랄한 개자식은 앞으로 나오시오 [4] 아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7 29 0
1134022 애니-리처드 갤러리 [2] 러브몬즈(착해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7 22 0
1134021 할게없네 ㄹㅇ [2] FrogNapCand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7 11 0
1134020 걍 접어이씨 [1] FrogNapCand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6 13 0
1134019 그리울때엔 어떻게해야함 [5] ㅇㅇ(121.180) 21:46 30 0
1134018 그만. [2] 사과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5 20 0
1134017 유튜브 영상을 못 보는 게 힘들군 [1] 퀸리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5 10 0
1134016 함 두들겨? [1] 아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5 22 0
1134015 토요일날 스시오마카세간담......... ㅇㅇ(121.180) 21:44 5 0
1134013 극한직업 사무굡살 유튜브 보고있음 [1] 포이즌슬라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4 8 0
1134012 우리 방도리 이야기 하죠 방도리 [1] Laprim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4 10 0
1134010 항상이런개좆같은떡밥굴리는애붕이누구임 [4] 자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3 33 0
1134009 구라 생일 추카 해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2 15 0
1134008 떡밥식엇으니 애니보자 ㅇㅇ [2]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2 12 0
1134007 진여신=재미가잇다 [2] 브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1 13 0
1134006 애갤떧밥 힘듦 [1] 팽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1 18 0
1134003 애갤 현상황 [3] Laprim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0 32 0
1134002 저 어릴때 같앗으면 케어안되는애는 바로 티나서 왕따행이였는데 [4] エスデ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0 19 0
1134001 9시에 비 온다며 자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9 5 0
1134000 우웅의 도전 결과 [6] 우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8 26 0
1133999 2010년대 정통 라노벨은 데어라밖에 안남은건가 ㅇㅇ(118.235) 21:36 12 0
1133997 일단 저는 전반적으로 생각이 그럼 [14] エスデ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5 50 0
1133996 장르 사랑과 전쟁 [2] 다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4 19 0
1133994 오늘 구라 생일이라서 조음 ㅊ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2 9 0
1133993 뉴스에나 나올법한 정신병자 = 누군가의 가족 자식 부모 형제임 [1] Laprim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2 24 0
1133992 애니 한개만 더 찾아줘... [7] ㅇㅇ(223.62) 21:32 40 0
1133991 멀리 떨어져서 연락을 끊음 = 그냥 어떻게 알아내서 계속 전화옴 Laprim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1 24 0
1133990 노설탕 수련법ㄱㄱ [6] 자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9 36 0
1133989 라저씨 상황을 다 모르니까 하는 말이긴 한데 [6] ㅎ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9 49 0
1133988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지 않나요 DarkAcce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9 13 0
1133987 난 친가를 버렸지만 부모가 못버리면 답 없지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8 24 0
1133986 닼셀의 2분기 애니 후기는 언제나오는가 [2] 녹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8 17 0
1133985 흔드르라 이기야 다네다리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8 7 0
1133984 이거 아직까지도 모르는사람 없어라 제발 ceuhxo(121.154) 21:28 8 0
1133983 엔비디아 일드맥스 사면 초사기아닌가? 포이즌슬라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7 1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