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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만 역사상 최악의 아티스트 Greg Land
보통 미만 역사상 최악의 아티스트는 누구일까?보통 롭 라이펠드나 그렉 랜드가 꼽힌다그런데 엄밀히 말하면 이 둘은 안티가 많아서 최악이라 까인다가 맞을것이다그럼 왜 안티가 많을까?나무위키 '트레이싱' 문서를 보면이거 사실일까?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mericancomics&no=50387&search_pos=-52247&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9D%BC%EC%9D%B4%ED%8E%A0%EB%93%9C&page=1 롭 라이펠드가 지금도 까이는 이유중 하나 - 미국 만화 마이너 갤러리스스로에게 할복해서 뒤에 적을 죽임 그런데 다음 장면에 자신은 살아 있음 그러니까 칼을 자기 겨드랑이 사이로 집어넣어서 할복을 한것인데 뭔가 인체공학적으로도 이상함 이 장면은 사실 프랭크 밀러의 로닌을 트레이싱gall.dcinside.com일단 라이펠드가 트레이싱으로 유명하다하지만 이글의 주제인 그렉 랜드에 비하면 비교가 안되는데얼마나 트레이싱이 심할까?(아마 그렉 랜드의 트레이싱 사례는 20년 네이버 웹툰 전체 트레이싱 적발 사례보다 많을것이다)(참고로 그렉 랜드의 작화는 정발작 세컨드 커밍에서 볼수 있다)처음 작화 보면 '잘 그렸는데 뭐가 문제지?' 할것이다하지만 내면을 보면 다른데그냥 이짤하나로 요약가능표지보고 피규어 만든게 아니라피규어가 먼저 나오고 표지가 만들어졌다한 컷에는 인비지블 우먼이 직모였다가얼마 안되서 반곱슬이 되는 기적왜냐 당연히 다른 대상을 트레이싱 했으니까다차원 기계 디자인이 자동차 클러치 판과 비슷한거 같다??다른 작가 트레이싱?못참지 ㅋㅋㅋ화보?트레이스 온!종합 선물 세트....실제로 이런 무단 트레이싱 때문에 고소도 한번 드셨다(다만 무단 도용으로 고발이 아니라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에이미 그랜트가 오컬트물인 닥스에 나오는걸 원치 않아서)그리고 그렉 랜드의 가장 큰 문제점만약 이 캐릭터들이 왠지 떡치는 자세처럼 보인다면 당신은 음란마귀가 씌인게 아니다왜나하면 진짜로 포르노 보고 트레이싱 한거니까그렉 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포르노를 보고 트레이싱을 한다는거다그것도 자주여기서부터 이렇게 됩으로서 문제점들을 설명하자면1. 감정 표현이 이상해진다수 스톰이 놀라는 장면이지만뭔가... 놀라기보단.. 음....2. 등장인물들이 섹시할 필요할 필요없을때도 섹시해보인다화보집이랑 포르노로 트레이싱을 하다보니 생긴 문제키티 프라이드가 20대 중반은 되어보이는데다른 작가들 묘사를 생각하면 원래 훨씬 어리지 않나?3. 무한한 자가 복제똑같은 연출이 한 만화에 몇번이냐??한 컷에 자가복제가 몇개야??심지어 저기 cassaday라고 적힌건 cassady라는 아티스트꺼 트레이싱4. 비 일관적인 연출앞에서 언급했다 싶이 앞에 묘사랑 뒤의 묘사가 다르다위에는 얇은 입술이었다가밑에컷에서는 굵은 입술계속 트레이싱 대상이 달라지니 생기는 문제5. 퇴화되는 연출그렉 랜드의 초창기컷배분이 훌륭하다후반기트레이싱을 자주하다보니 컷 배분이 엉망이 되었다만화는 영상매체랑 달리 컷배분이 중요한데하도 트레이싱을 하다보니 자기 능력도 퇴보하고 있다이렇게 트레이싱을 하지만미만 업계가 트레이싱에 관대한지Greg land는 지금도 마블에서 만화를 그리고 있다결론:거짓!
작성자 : 액션코믹스고정닉
700편 달성 기념 영린이 탑텐
1. 마부제 박사 (1922) / 프리츠 랑처음으로 나에게 영화는 내용이 아니라 화면을 보는 것이라고 알려준 참 영화 스승님의 대표작 프리츠 랑의 영화표현주의라는 명목으로 영화를 볼때 마부제 박사가 최고인거 같음. 각종 소품과 무성영화 시대의 연출력을 한 껏 뽐내는 개개의 숏들로5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흘러감. 테아 본 하르보우가 쓴 꽤나 지능적인 느와르 스토리도 한몫하고.2. 셜록 2세 (1924) / 버스터 키튼아마 메타 영화 중에 제일 좋아하는게 뭐에요? 라고 하면 이 영화를 꼽을거 같음영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매체라는 점을 긍정하고 미친 장르적 재미까지 더 하면서, 삶과의 상호보완성을 온전히 긍정하지 않은 듯한 엔딩까지20년대 영화라고는 믿을 수 없는 정도로 모던한 내러티브가 너무 좋았음. 근데 그거 빼고 순수한 로맨틱 코미디로만 봐도 좋은듯.3. 웨건 마스터 (1950) / 존 포드프리츠 랑과 더불어 영화는 내용이 아닌 숏을 봐야한다는 걸 알려준 참스승님 2 존포드의 최고 걸작으로 꼽고 싶음 (사실 기분 마다 최고작은 바뀜)존 포드가 추구하던 영화 내의 일탈성과 잉여를 총집합한, 포드의 자연미학이 총집대성된 작품처럼 느껴짐.스펙타클만 보면 정말 허무맹랑한 코미디처럼 보이지만 애초에 포드의 특징이 이념적 충돌이 현존하는 불균질한 세계를 균질하게 뽑아내는 능력이니,그런것들을 최대한 무시하고 가장 과잉된 미학에 집중한 이 작품이 최고작이어도 무방할 거 같음.4.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1968) / 스탠리 큐브릭처음으로 예술 영화라고 할 수 있는 무언가에 입문시켜준 작품.큐브릭 영화의 특징은 세계의 거대 원리가 존재하고 나머지 캐릭터들은 마치 마리오네트처럼 움직이는 냉소적 세계라고 생각하는데아예 여기선 인물을 뛰어넘어 세계 그 자체가 전사되어 버린 그 미친 구성에 그냥 두손두발 박수를 치게됨.5. 이레이저헤드 (1977) / 데이비드 린치린치 세계의 시작. 린치 세계의 특징은 세계로부터의 도피와 욕망의 분출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특징이 이 영화에도 고스란히 나타남.그런 린치 세계들 중에서 가장 강렬한 표현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이 영화를 최고작으로 꼽고 싶음.그리고 낙태를 꿈꾸는 이성애자 남성의 욕망 표출기라니 그냥 끔찍한 혐오 영화로 봐도 GOAT임6. 지옥의 묵시록 (1979) /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정말 광기 그 자체인 작품. 인간의 심연을 들여다보겠다는 작품은 많은데 대부분 유치하게 끝나는 판에 얘는 정말 깊게, 정말 깊게 들어감.개미친 스케일이나 촬영 같은건 차치하고서라도, 그 불균질한 여정의 종착에 걸맞는 커츠 대령의 신비로움을 만들어내는 연출과그러면서도 가장 끔찍한 인간의 심연이 가장 나약한 마음에도 비롯되었음을, 크게 구술하지 않고도 역설하는 연출이 대단한거 같음.7. 숏 컷 (1993) / 로버트 올트먼진짜 무수히 많은 구슬을 꿰어 내는 능력은 올트먼 만한게 없음. 그 중에서도 그의 연출력이 가장 완숙했을 때를 빗내는 작품.재기발랄한 매치 컷으로 전환되는 속도감 있는 편집도 그런데 가끔은 5분짜리 모놀로그를 쓰는 등 그 감정의 골자리를 빈틈없이 깊게 파는꼼꼼한 연출력이 정말 소름 돋는 작품.8. 엉클 분미 (2010) / 아피찻퐁 위라세타꾼'영화는 유령이다'라는 전제를 가장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도 사실상 그 노골성이 영화의 테마를 가장 잘 빛내주고 있는 기이한 작품.기억 속에 잠재하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아피찻퐁의 야심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이라고 생각함.9. 마스터 (2012) / 폴 토마스 앤더슨이 영화는 진짜 그냥 볼때마다 쳐움. 진짜로. 살면서 본 것중에 가장 쓸쓸한 영화임.겹겹히 쌓인 스토리의 레이어가 가끔 라캉적 세계 같은 뻔한 병리적 놀음에 빠지기도 하지만, 결국 그런 것들이 전시하려고 하는인간의 가장 실존적이고 존재론적인 외로움에 가장 잘 다가간 작품이라고 생각함.10. 자마 (2017) / 루크레치아 마르텔끊임없이 세계를 일탈하려는 감각 속에서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음에도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없는 기이한 세계와 그 무력감을 잘 드러낸 작품.동시에 이것을 자국의 역사성과 결부시킴으로써 반제국주의적 의식을 완연히 드러내는 남미 좌파적 영화이기도 함.lynchian한 후대의 작품 중에서는 가장 불가해라는 감각을 잘 살린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이외에도 같은 감독의 다른 영화들(솔직히 탑텐 존포드로 다 채워도 될거 같음), 히트, 고령가 등등 넣고 싶은게 많은데 일단 이렇게 탑텐을 찜 마음이 아프다.좀 유명한 것들 위주인거 같긴 하지만 아직 영린이라 유명한 거 보기도 바빠서 이해좀.
작성자 : Searchers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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