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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시대..<서진 룸살롱 살인사건>..JPG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대형 룸살롱인 서진회관에서 일어난 집단 살인 사건. 목포, 신안 출신 조직폭력배들의 사소한 시비가 희대의 패싸움 집단 살인 사건으로 커져서 반대파 조직원 4명이 살해되었고 주범 2명은 사형이 집행되었다. 1986년 8월 14일 오후 10시 30분 서울 강남에 있는 대형 룸살롱 서진회관 17호실에서 목포, 신안 출신 조직폭력배인 맘보파 조직원 7명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 술자리는 교통사고를 낸 뒤 실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투옥되었다가 광복절 특사로 풀려난 맘보파 조직원 고용수(1958년생, 당시 28세 아마츄어 복서출신)의 석방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자리였다. 그 옆방인 16호실에서는 유도대학에서 유도를 전공했고 스스로를 서울 목포파라 부른 조직원들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출소를 축하하던 맘보파 일행은 방이 너무 좁다며 종업원을 불러 방을 바꿔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 당했다 다음 날이 공휴일인 광복절이라서 룸살롱의 모든 방이 손님들로 가득 찼기 때문이었다. 그러자 거부당한 맘보파 일행들 중에서 한 명이 남자 종업원의 태도가 기분 나쁘다며 마구 폭력을 휘둘렀다. 구타당한채 복도로 나온 종업원을 발견한 고금석과 김동술은 이유를 물었고 자기들 구역에 와서 깽판친것에 분노했다. 하지만 상대는 키 193cm가 넘고 복싱 헤비급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자 당시 건달계에서 유명한 조원섭이 있었다. 같은 목포출신이라 두 조직은 처음에 대화로 좋게 풀어갔지만 고금석이 조원섭에게 대들었고 폭행을 당하자 이내 패싸움으로 이어졌다. (송재익과 장경식) (장진석) 양측이 홀에서 대치한 상태에서 장진석이 "전부 죽여!!" 라고 고함을 질렀고 고금석이 발목에 숨겨둔 사제대검으로 먼저 조원섭을 찌르자 조원섭과 송재익은 화장실로 피했고 고용수와 장경식은 17호 방으로 피신하였다. 김동술과 고금석이 주동이 되어 먼저 화장실에서 조원섭과 송재익을 칼과 방망이로 살해했으며 그다음 17호 방문을 부수고 들어가 고용수와 장경식을 역시 살해하였다. 이후 서울 목포파 조직원들은 4명의 시신을 차에 싣고 20분 거리인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한 정형외과 수술실 앞에 내려놓고 “교통사고 환자요!”라고 소리치고 도망쳐 버렸다. 범행 직후 도주했던 조직원들은 사건의 파장이 예상보다 커지고 경찰의 대대적인 수사가 시작되자 하나 둘 경찰에 자수했지만 그 사이에 장진석과 김동술은 전북 임실군에 있는 한 저수지 안 외딴섬에 숨어들어가 낚시꾼으로 위장한 채 은둔했다. ‘독 안의 쥐’가 된 장진석과 김동술은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형사들의 접근을 눈치챈 두 사람은 칼과 낚시 도구 등 흉기들을 들고 끝까지 저항했다. 그러나 결국 노련한 형사들의 포위망을 벗어나지 못하고 검거되었다. 결국 앞장서서 살인을 저지른 2명 고금석과 김동술은 사형을 선고 장진석은 무기징역 그리고 나머지 조직원은 가담 정도에 따라 유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그리고 김동술은 사형집행 당시 기계가 고장나 수리하는 곳 옆에 누워 45분간을 기다렸다고 한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캡틴츠바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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