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부양해야 되네 어쩌네 하는게 참으로 철없는 소리라서 그럼.

지출이 많으면 줄이는 방법도 생각해야되고 혼자서 사는게 아니면 가족들도 다같이 노력해야되는거임.

지금 중요한 시기라서 안된다던지 하는건 그 부양한 기반을 미음이 갖추고 있고 연봉이 실수령으로 8~9천정도 되는 가장이 할 소리지 좆소에서 힘들게 일해서 큰 돈 못쥐는 직장인이 할 소리는 아니야.

물론 가족들이 죄다 장애를 가져서 거동도 힘들다 회사다니면서 집에 들러서 간호도 해줘야 된다 이정도로 개판이면 진짜 답없어서 힘들어도 그냥 할 수 밖에 없네 말고는 다른게 없겠지만.

그정도 아니면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학교를 다니던가 집안일 하던가 분담을 해서 괜찮은 집 구할때까지만 버티자 이런거라도 해야되는거지.

최저시급이네 어쩌네 하지만 일단 가족들이 모두가 서로 돈을 일정량씩 모으기 시작하면 머릿수 때문에 개개로는 적은 돈이라도 생각보다 금방 모임.

미음 혼자서 힘들게 하면서 '부양' 한다고 설쳐봐야 월급 싹다 적금 부어도 얼마 되지도 않고 현실을 안알려주고 냅둬버리면 나중에 가서는 고마운 줄도 모를 수도 있음.

니가 돈을 별로 못버는 좆소다니니까 그렇지 이런말 나와버리면 어떻게 되겠음? 물론 이정도 인성이 문제 있으면 애초에 부양할 생각조차 안하긴 하겠지만...

방치게임 같은것도 보면 1배 2배 3배 이런거 있으면 과금해야되면 3배속 이런거 과금하잖아. 

가족이 있으면 설득해서 그만큼 배율을 올리던가 해야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