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미음이 가졌어야 할 것

극장판으로 볼때는 이 부분이 자결 보다는 할복이라는 의미로 더 다가와서 조금 불편함이 있었음.

물론 그때도 이전의 햇살무늬 사건 때문에 그런 의미는 아니라고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그렇게 이미지가 받아들여지기 쉬운건 어쩔수가 없어서 평가하기가 애매하다고 여겼는데 일주일마다 실제론 2주지만 한편씩 보니까 확실히 이정도면 자결의 의미로 확실히 받아들여지네.

둘의 차이에 대해서는 사실 설명을 해주자니 넘모 내용이 길어지고 같은 행동, 같은 의미 가 다른 이미지로 받아들여지는 사례라서 설명해줘도 이해시키기도 힘들듯해서 따로 설명은 안하겠음.

3화에서 빌드업 했고 4화에서 나름 임팩트 있는 장면이 나와줬고 극장판으로 먼저 보지 않았다면 4화는 충분히 11점 주지 않았을까 해서 11점을 줬음.

사실 깔끔하게 11점 주자니 조금 잡스러운 감상이 남긴 했지만 이 애니는 겉으로 보이는 퀄리티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서 이 부분도 평가를 하는게 맞긴 하니까.

5,6,7 남았는데 신파라고 느꼈던 부분도 적당히 분량이 잘려서 나올듯하니 극장판 볼때와는 감상이 다를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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