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엔 물론 독서적 성숙함이 부족해서

읽을 수 있는 책이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극히 제한적이지만

그런 걸 유별나게 어렸을 때 부터 30대 40대들이 주로 읽을만한

책들도 당연하게 잘 읽는 사람들이 몇몇 있긴 함

그런 사람들이 ㄹㅇ 복받은 케이스인데

그런 사람들은 10대에 자신들이 10대일 때에 나오는 책들을

이미 다 읽어둬서 다른 사람들은 같은 나이 대에 성장하게 돼서, 평범한 사람들이 20대 30대 40대 때 5~20년 전에 나온 책들을

읽게 됢으로서 발생하는 시간상의 제약(이렇게 되면 시간의 공백이 생겨버려서 과거 트렌드나 최신 트렌드를 놓칠 가능성이 큼)때문에

앞으로 살면서 밀리는 책도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고, 시간 날 때 마다 틈틈이 책을 읽어도 읽어야 할 책들이 너무 많아지는 문제가 10대 때 조숙하지 못한 사람들 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덜 생김

어쩌면 평범한 사람들은 천재적인 사람들보다 굉장한 시간적 불이익을 상대적으로 엄청 받게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긴 해왔음

난 압도적으로 전자고(극히 평범함)

늘 그렇지만 이것도 개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