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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챠가챠 엔씨 유저가 블루 아카이브 증오하는 이유
리니지와 같은 걸출한 가챠 프로그램이자 디지털 폐기물을 찍어내던 엔씨소프트는 어느 날 이미지 전환의 필요성을 느끼었는지 별안간 트릭스터 M이라는 MZ한 프로그램을 발매한다엔씨소프트 주가 떨어지듯 추락하는 회사 평판과 이미지를 어떻게든 바꾸어보고자 발매 전부터 열심히 이벤트를 준비하였었는데,,,그것이 바로 사전 예약 이벤트였다요컨대 자신들이 마케팅하기엔 귀찮으니 유저들이 알아서 프로그램을 가동하여 보고 SNS에서 홍보하라고 하는 것이었다그러하게 자발적 인간 홍보물이 되어준 사람들 중 100명을 선별하여 기프티콘 3만원으로 인건비를 퉁치겠다는 게 엔씨의 계획이었다이러한 엔씨소프트의 못 되어 먹은 심보에, 한 디시 유저가 경품을 받자마자 SNS를 지워버리는 것으로 응수한다정작 엔씨는 가만히 있는데 가축의 귀를 단 캐릭터 프로필 사진을 쓰는 분들이 잔뜩 화가 나서는 위 디시 유저를 발본색출하고자 열심히 수사를 진행(또는 방구석에서 검색)하였다그러다 그들은 블루 아카이브라는 가챠 프로그램에 '아루'란 캐릭터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이 아루의 알파벳 스펠링은 aru인데, 그들의 멋진 두뇌가 열심히 가동하여 음모론적 망상을 마구마구 전개해본 결과, 위 디시 유저의 닉네임인 aru030이 바로 블루 아카이브의 aru에서 온 것이라는 결론이 도출된다그리고 놀랍게도 이 완벽한 근거를 갖춘 지극히 타당한 수사 결과는 엔씨소프트 유저들에게 널리 사실로 받아들여지었다그 순간부터 그들은 블루 아카이브 유저들에게 전쟁을 선포한다소싯적 집안 가산 털어 구비한 집행검(aka 디지털 쪼가리)으로 사냥터 통제를 해본 경력을 적극 활용하여, 어차피 아무도 가지 않을 사냥터 보스를 통제하겠답시고 설치기 시작한 것이다위 이미지 파일들처럼 말이다심지어 이러한 극도로 잔악무도한 계엄령을 무려 현실에서까지 이어나가고자 한 사람들도 존재하였다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분명 블루 아카이브 유저들은 자신들의 소중한 굿즈들이 파괴될까봐 밤잠을 설치었을 것이다심지어는 자신들의 주인님에 개고기라는 불명예스러운 별칭이 붙어 버린 것에 화가 난 건지 뭔지는 몰라도 낙타 고기 탕후루라는 별 되도 않는 유행어마저 시도해보았으나 안타깝게도 이 시도는 무위로 돌아가버렸다이러한 가축의 귀를 가진 캐릭터를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는 분들 덕에 트릭스터 m은 시작부터 유저 수가 두 토막도, 세 토막도, 네 토막도 아닌 무려 다섯 토막이 나는 쾌거를 이룩한다그리고 아직도 엔씨 유저들은 그들에게 개고기라는 별칭을 붙인 게 블루 아카이브 유저라는, 큐아논 뺨칠 세계관을 굳게 믿고 있다,,,
작성자 : 이인고정닉
스압) 갤럭시 7월 언팩 공개 기기들 개인적인 소감
병든 몸을 이끌고 간 삼성 스토어... 먼저 Z 폴드6다 내부 화면은 이렇다 배젤이 감소 & 평평해졌고 특히 배젤 평평해진 덕분에 이제야 진짜 소형 태블릿 같고 완성형 기기 다웠음 그리고 펼치자마자 바로 가로로 넓어진듯한 느낌이 체감될거임 수치상으론 폴드5 대비 세로가 그리 많이 줄어든건 아닌데 각져서 그런가? 체감이 확 되는게 신기했음 무게 확 가벼워진거 체감됨 진짜 폴드6 사고싶다 하 UPC는 개선 X 걍 전작하고 똑같음 주름은 이럼 마침 매장에 폴드5가 있어서 옆에 놓고 비교해봤거든? 결론은 이거임 폴드5 대비 주름 개선은 없음 일부 사람들이 주름 줄어들었다고 한거는 폴드5가 접었다 펼쳤다 많이 한 주름이 어느정도 심화된 폴드5랑 비교해서 그런듯 다음은 색상임 실물에 정확한 색상을 보여주기 위해 webp 파일로 움짤을 올림 아이폰 쓰는 애들은 pc로 보던가 하셈 그리고 마치 피자 올리브를 보는듯한 카메라 링은 볼때마다 적응안됨 카메라 업그레이드도 안했는데 왜 그따위로 넣은거야??? 걍 곱게 폴드5 카메라 디자인 쓰지; 먼저 네이비임 용달 블루는 절대 아니고 삼성이 탭 S8에서 선보였던 것과 결이 비슷한 좀 절제를 잘한 무광 네이비임 마음에 들었음 두번째로는 핑크임 핑크색 진짜 잘 뽑았음ㅋㅋㅋ 왠일? 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옅지도 않고 참 잘 뽑았음 마지막으로는 미존개오 그레이임 좋게 말하면 고급스럽고 나쁘게 말하면 너무 기계스러움 나는 이 은색을 뭐라 형용을 못하겠음 호불호 참 갈릴 것 같고 색이 신기해서 평가를 못하겠음 그냥 미존개오라 할게 개인적인 색 순위는 네이비 = 핑크 > 그레이 다음은 폴드5 vs 폴드6임 외부화면 비교 폴드5가 길쭉한 오징어가 됐음... 폴드6는 일반 바형 폰 다운 느낌이 확 들었음 확실히 각지니 시원시원함 훨씬 좋음 가장 차이점이 두드러지는 측면 각지니까 일체감이 훨씬 좋아져서 폴드5보다 잡는 느낌이 훨씬 좋음 폴드 시리즈 5년 역사상 이제서야, 드디어 접었을 때 일반 바형 폰을 잡는 느낌이 나기 시작함.. 번외) 폴드1에서 폴드6까지, 5년의 시간 확실히 폴드1의 길쭉한 비율은 대체 불가능함.... 참 양날의 검임 외부 화면 비율 사람같이 만들어 놓으면 내부 화면 비율이 마음에 안들고... 폴드6는 그래도 아직까진 세로가 조금 더 길다는 것에 위안을 두며 저 양날의 검에 대한 삼성 최후의 타협점이 폴드6라 생각하게 됐음 두께보셈 ㅋㅋ 5년 간 이렇게 잘 진화한게 신기함 이제부터는 Z 플립6임 카메라 링에 색 들어간거 처음 렌더링 봤을 때는 좀 어색해보였는데 보면 볼수록 잘 넣은 것 같음 내부 화면의 배젤은 폴드6와 마찬가지로 평평해져서 이제서야 펼쳤을 때 완성형 바형 폰 같음... 배젤이 얼마나 줄은건진 잘 못느꼈음 그리고 주름은 전작들 대비 확실한 개선이 있음ㅇㅇ 폴드5 폴드6와 비슷한 느낌의 주름이라 생각하면 됨 이건 귀여워서 찍어봤음 프레임이 각져서 진짜 접었을 때 일체감 개좋음... 플립6 참 잘뽑힌 것 같은데 일부 전시용 기기에서 발열이 좀 있는게 느껴져서 살짝 불안... 이제부터는 색상임 먼저 민트임 플립5에 이은 민초단 연전연승 강렬한 무광 민트 개좋음 하..... 플립6 GOAT 색상임 다음은 옐로우임 개못생겼음 플립5 때 산뜻한 옐로우 잘만 내더만 이게 뭐노? 테두리 부분이 마치 S24 울트라 티타늄 옐로우의 누렁내나는 그것과 결을 같이함 역대 플립 시리즈 색상 중에서 젤 구림 블루임 S24 스카이 블루랑 좀 다른 느낌의 블루임 좀 물빠진듯한 느낌이 들어 내 취향에는 맞지 않았음.. 그래도 옐로우보단 훨 나은 나쁘지 않은 색임 마지막으로 그레이임 얘 뭐지? 폴드6랑 똑같은 은색인데 거부감이 안들음 플립이라 검정색이 절반을 차지해서 그런가? 굉장히 정갈한 느낌임 적당히 고급스러워서 의외로 맘에 들은 색상임 개인적인 색상 순위는 민트 > 그레이 > 블루 >>>>> 옐로우 이번 폴더블들은 완성도 높은게 더욱 느껴졌음 그러나 폴드5 플립5 유저들은 바로 넘어가기엔 차이가 너무 적은 것 같고 폴드4 플립4 이하 기종 유저들은 바로 넘어가도 좋을듯함 다음은 버즈3 / 버즈3 프로임 굉장히 에어팟과 유사한 디자인 직선과 검정선을 사용하여 차별점을 두려한 의도는 좋았으나 내 취향엔 맞지 않았음... 그리고 밑에 이거 정수기 색 왜넣은거??? 본체에 정수기 색은 의외로 잘 어울리는데 이어버드에 저렇게 마감한건 좀 어색해보이고 장난감 같음;; 차라리 L R 글자에 옅은 정수기 색을 넣어 구분하지 개인적으로 그레이는 불호.. 그래도 유출 때 우려했던 것 보단 마감이 괜찮았음 암튼 내가 에어팟 안좋아한 이유가 내 귀에 하나도 안맞아서 착용감이 엿 같았기 때문인데 아니나 다를까 버즈3도 내 불안한 예감을 벗어나지 않았음 자꾸 빠지는 이어버드를 억지로 끼워서 들어본 결과 음알못이라 정확하고 자세한 평은 못해주지만 일단 버즈 라이브처럼 베이스 좋고 전체적인 음질은 확실히 버즈2 보단 좋은 것 같았음 암튼 이번 버즈3는 귀에 안맞아서 패스... 하...아쉽다 다음은 버즈3 프로임 버즈3 프로 디자인은 버즈3와 마찬가지로 내 취향엔 맞지 않았음 다만 버즈3보단 나은 느낌이고 특히 그레이 마감이 우려했던 것 보단 훨씬 괜찮았음 메탈릭한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음 그래도 난 화이트가 좀 더 좋았음 음알못이라 정확하고 자세한 평가는 못해주지만 내가 느끼기엔, 음질은 정말 좋았음 이때까지 써본 버즈 중에서 해상력이 제일 좋았음 노이즈캔슬링의 경우, 바람소리는 정말 잘 지워주고 사람 목소리는 아직까진 완전히 못 지워주는 느낌 당연하겠지만 버즈2 보다는 좋았음 팟프로2랑 비교는 못해주겠음 써본 적이 없어서 그리고 착용감은 역대 버즈 프로 시리즈 중 최고임 버즈 프로 쓰다 이거 써보니까 wow 아주 편함 그리고 버즈3 시리즈 공통으로 꽂는거 ㅈㄴ 불편함 설계한 애들 대가리에 뭐 들어있는지 모르겠음 번외)버즈2 vs 버즈3 그립읍니다 커널형.... 다음은 워치7임 워치7 울트라는 재고가 아직 안들어왔다해서 못봤음 버즈3 시리즈에선 맘에 안들었던 정수기 포인트가 워치7에선 괜찮아 보였음 워치6 대비 확실히 빨라짐 근데 그렇다고 여전히 버벅임이 사라진건 절대 아니고 애플워치 수준의 부드러움을 기대하면 절대 안됨 이제야 쓸만해졌다 정도의 느낌 워치 존버중이던 애들은 기분 좋게 넘어가도 좋을듯 함 마지막으로 갤럭시 링임 디자인은 뭐라 평을 못하겠음 그냥 심플한 반지임 약간 두꺼워보이기는 했음 연결이 이상하게 되어 있어서 체험은 못해보고 껴보기만 했음 체험도 못해보고 스마트 링 잘 모르기도 해서 자세한 소감은 설명 못해주겠음 뭐 50만원에 구독제 없고 티타늄 소재면 나쁘지 않은 것 같긴 함 암흑군주의 절대반지.jpg 특히 내가 반지의 제왕 세계관을 좋아하는데 금색 링 보면 볼수록 절대반지 같아서 ㅈㄴ 맘에들음 삼성 스토어에 간다면 다들 한번 금색 링을 끼고 사우론이 되어보길 바람
작성자 : SundayMove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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