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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토시유키 x 타케우치 코지 인터뷰

자메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7 01:03:30
조회 110 추천 0 댓글 0




이노우에 토시유키 / 61년생. 오사카부 출신. 애니메이터. 대표작은 AKIRA, 인랑, 파프리카, 전뇌코일, 늑대아이 등


타케우치 코지/ 53년생. 전 텔레콤 애니메이션 필름 대표이사 사장.



이노우에 : 이 연재에서는 레이아웃이 하나의 큰 테마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엄마찾아 삼천리의 제작진행으로 참가한 타케우치 상에게, 당시 현장, 특히 미야자키 상이 어떤 시스템으로 전컷 레이아웃을 그렸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타케우치 : 확실히 그 당시 현장을 자세히 말한 적이 없네요.


이노우에 : 그 이후의 텔레콤 프로듀서와 TAAF(도쿄 애니 페스티벌) 디렉터 일을 통해 알고계실거라 생각합니다만, 최근 현장에서는 레이아웃을 올릴때上がり, 거의 원화를 올리는 것 같이 되어 있지요.

즉 레이아웃으로서 배경원도와 함께 올라오는게, 캐릭터 연기 플랜이 아니라 타임시트까지 들어간 거의 원화같은 것으로 되어 있어요.

원래 80년대까지는, 아직 일반적인 현장에서는 레이아웃 올린걸 연출과 감독이 체크했고, 작감의 일은 원화가 올라온 후에 보는거였습니다.

AKIRA 현장도 아직 그 방식이였지만, 애니의 그림과 움직임이 치밀해짐에 따라 작감이 원화 올라온걸 차력으로 수정하는 시스템으로는 대응할 수 없다는걸 애니 업계 전체가 서서히 깨닫기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가운데 작감이 이전 단계인 레이아웃 시점에서 연기 플랜을 예방적으로 체크하는 것으로

원화가 올라올 때 쓸데없는 수정을 가능한 적게하는 방법이 나오고, 그 시스템이 패트레이버 더 무비1 쯤을 계기로 퍼져나갔어요.


타케우치 : 과연. 그렇게 정리되는군요.


레이아웃을 둘러싼 제도 피로疲労


이노우에 : 그렇지만 근년, 그 "레이아웃 체크 시스템"이 완전히 붕괴되어 버렸어요.

그렇다 해도 아직 타케우치 상이 현장에 계실 무렵부터 이미 그렇게 됐다고 생각합니다만,

제작 스케쥴 지연으로 인해 그림제작과 동시에 음향 작업을 진행하게 됐죠.

아프레코는 아직 기존의 레이아웃 촬영으로 대응할 수 있어도, 그 후의 더빙 작업은 러프원이 필요하게 되요.

그 결과 레이아웃 단계에서 미리 러프원화까지 그리게 되어, 그 시스템이 정상화 되어갔어요.

최근에는 더 진행되어, 그 러프원화에서 클린업과 그림자까지 처리되어 있어, 실질적인 원화로 되어 있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그 결과, 작감은 레이아웃 체크 단계에서 그 러프원을 모두 보게되는 처지가 되어,

원래는 원화를 올리기 전에 연기 플랜을 예방적으로 수정하는 목적으로서 시작된 시스템이...


(※ 더빙 - 영상에 맞춰 음성 데이터(대사)와 극중 배경음악(BGM), 효과음을 믹스하고 볼륨을 조절하는 과정을 말한다. 완성도에 가까운 영상이 요구된다.)


타케우치 :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갔다고.


이노우에 : 그렇습니다. "레이아웃 체크 시스템"이 나오기 전의 시대로, 실질적으로 되돌아가고 있어요.

그래서 그 시절을 아는 우리들은 매우 스트레스를 느끼는 한편, 그 "(레이아웃)러프원제"밖에 모르는 세대가 업계 다수파를 차지하게 되서.

지금의 젊은이들 대부분은 원래 레이아웃 시에 본래 그려야 할 "(레이아웃)러프"란게 어떤 것인지조차 몰라요.

모리 마사미 군과의 대담에서 자세하게 말했지만, 사슴의 왕이라는 작품을 했을때도

작화회의 때 "레이아웃 때는 배경원도와 필요 최소한의 러프만으로도 괜찮다"라 말해도, 러프원을 그리지 않으면 배경원도를 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되돌리게 되는 일이 평범하게 나왔습니다.


타케우치 : 순서가 틀렸지요. 애니메이션은 일단 그림이 아니라 연기니까요.


이노우에 : 맞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연기를 할지에 대한 합의를 보지 않은 채, 갑자기 원화 같은 그림을 그려버려요.


타케우치 : 그 원화에 큰 실수가 있을때는 어떻게 하는거야? 예를 들어 "아이레벨이 다르다"면 모든 그림이 쓸모없어지잖아?


이노우에 : 전멸입니다.


타케우치 : 그렇구나. 연출과의 컨센선스가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원화를 그리면 당연히 그런일이 많이 발생하지.

지금은 그럴 때 누가 고치는거야?


이노우에 : 리테이크라는 형태로 담당 애니메이터에게 되돌리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작감이 인수해 고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특히 TV에서는 한 화수에 총작감이 있고, 그 아래에 작감이 몇명이나 있는 타이틀이 당연해져버렸어요.

덧붙여 그 복수의 작감 중에는, 그저 수정을 넣을 필요가 없었던 원화 분의 이름도 섞여 있기도 하고.....(웃음)


타케우치 : 그건 작감이라고 부를 수 없는데(웃음).


이노우에 : 그 사람의 그림이 그대로 화면에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했겠지만 (웃음), 이런건 당연히 바보같은 사태라고 생각하거든요.


타케우치 : 그렇다면 처음부터 그 몇명한테 원화와 레이아웃을 그리게 하면 좋을텐데.


이노우에 : 그렇거든요! 이런 불합리한 제작방식을 즉각 멈추고, 처음부터 메인 스태프나 우수한 원화맨들이 전체 레이아웃 작업을 맡는 체제를 조직하는게 훨신 나아요.

애초에 지금의 시스템으로는 작감에게 전수되는, 전혀 쓸 수 없는 원화에도 요구되는 개런티가 지불되고 있기 때문에, 예산 면에서 봐도 그저 낭비일 뿐이에요.

그런 쓸데없는 일이 없다면 성실하게 일하고 있는 다른 애니메이터들의 개런티도 더 올려줄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그런 시대이기 때문에, 레이아웃에 대한 하나의 이상적인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삼천리" 현장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남겨두는 의미가 클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마니악한 곳까지 꼬치꼬치 묻게 될거같습니다만...(웃음)


타케우치 : 알겠습니다(웃음).


엄마 찾아 삼천리의 제작 시스템


이노우에 : 처음으로 기본적인 확인을 하겠습니다만, 삼천리는 한 화당 컷수가 300컷 정도 있지요?


타케우치 : 평균적으로 320~330컷 정도였습니다.


이노우에 : 그 모든 컷의 레이아웃을 미야자키 상이 정말 혼자서 그렸나요?


타케우치 : 네. 다 그렸지요.


이노우에 : 믿기 힘든 물량이지만, 그건 과장된 신화가 아니라 사실로서 그랬다는 거군요.

흐름으로서는 미야자키 상이 레이아웃 작업에 들어가는건 콘티가 올라오고 나서?


타케우치 : 그렇지요.


이노우에 : 그건 1화분의 콘티가 모두 올라온 후에 한건가요? 아니면 중간 단계 때라도 레이아웃 작업에 착수했나요?


타케우치 : 초창기 빼고는 중간부터 했어요. 애초에 콘티 회의 때 미야자키 상도 동석했어요.


이노우에 : 에? 그랬나요?


타케우치 : 미술설정을 만들어야 하니까. 경우에 따라서는 회의 그자리에서 설정을 그리고 (감독인) 타카하타 상의 확인을 받았습니다.


이노우에 : 그걸 그 화수 콘티 담당자에게 건내준건가요?


타케우치 : 맞아요.


이노우에 : 그랬군요. 그건 들어본적 없었어요.....또 6일동안 1화분의 레이아웃을 그린다고 계산하면, 대략 하루 50컷 분량의 레이아웃을 그려야 하죠.


타케우치 : 그렇죠. 매수로 치면 그 몇배.


이노우에 : 그렇다면 작화회의는 어떤 식으로 하신건가요? 레이아웃이 올라온 후?


타케우치 : 콘티가 올라온 단계때 했어요.


이노우에 : 에?


타케우치 : 작화회의 시점에서는 콘티와 설정만 있을 뿐이고, 아직 레이아웃은 없었어요.


이노우에 : 그러면 애니메이터는 작화회의 후에 미야자키 상의 레이아웃이 올라올때까지 대기한건가요?

아, 이전 화수의 원화를 다 올리기 전에, 다음 화수분의 작화회의를 했다?


타케우치 : 그런거죠. 또는 이전 화수의 원화를 끝내고 난 뒤, (다음 화수의) 미야자키 상의 레이아웃이 올라올때까지가 그 애니메이터에게 있어 휴식시간이 된거에요.


이노우에 : 그런데 말이죠, 미야자키 상의 레이아웃은 기본적으로 씬 단위로 올라오죠?

담당 애니메이터도 기본적으로 씬 단위로 할당됐을텐데.

1씬을 몇명한테 배분한 일은 없었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대기하는 사람이 나올거 같은데...


타케우치 : 기본적으로는 씬 단위로 그려달라고 하지만, 나눈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진행은 컷표를 쓰고 있었어요.

예를 들어 20컷으로 이루어진 씬의 레이아웃이 올라왔다고 치면, "다음에 이 사람이 빕니다"가 되면, 기본적으로 그 20컷을 일괄적으로 줘요.

그렇지면 어떠한 이유로 무리일거 같은 겨우는, 구분이 되는 부분을 몇컷씩 나눠, 일단 손에 쥐어줘요.


이노우에 : 그 할당은 작화회의 전에 미리 정해뒀나요?


타케우치 : 네.


이노우에 : 당시 작화회의는 그 화수에 참가하는 애니메이터를 모두 모으고, 1화분량 (회의를) 하루만에 하는 경우가 많았던거 같은데...


타케우치 : 원래라면 그렇게 하고 싶었지만, 개별에 가까운 경우가 많았죠.


이노우에 : 그랬군요. 그런데 그렇게 되면 미야자키 상은 한 화수 서두부터 레이아웃 작업에 들어간게 아니라, 애니메이터의 빈 (스케쥴) 상황에 맞춰 그리는 순서를 조정했다는건가요?


타케우치 : 맞아요.


이노우에 : 에~~!? 그건 미야자키 상도, 매니지먼트 하는 쪽도 큰일이네요.

제작은 누가 어느 타이밍에 손이 비는지를 파악해 둘 필요가 있고, 미야자키 상은 그 순서에 맞춰 레이아웃을 그려야 하잖아요.


타케우치 : 그래서 우리는 "이 사람은 앞으로 이틀이면 올릴거 같아요"란 정보를 가능한 빨리 전달했죠.

그러면 미야 상은 "이틀이나 걸리는구나"하며 다른 곳을 하기 시작해요.


이노우에 : 정말 줄타기네요(웃음)


타케우치 : 어느 곳이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방송이 끊길 정도로 제작 기간이 짧았으니까(웃음).


이노우에 : 그런데 용캐 1년간, 몸을 상하지 않고 끝냈죠. 즉 삼천리 현장에서 미야자키 상은 우선 콘티 회의때부터 동석하고, 필요하면 그 자리에서 설정을 만들어 그 화수 콘티 담당자에게 건냈다.

그리고 콘티가 올라온 즉시, 경우에 따라 레이아웃은 각 화수 서두부터가 아니라, 다음에 손이 비는 애니메이터의 담당 파트를 우선해 그리기 시작하고, 그걸 1년간 매일 50컷 정도 올렸다고.


타케우치 : 그렇죠. 그런식으로 총 52화 전컷 레이아웃을 그려주셨습니다.


레이아웃 키포즈제의 그 앞





이노우에 : 이야기를 듣는 것 만으로도 보통 사람과 동떨어진 스피드와 파워에 놀라게 됩니다만,

미야자키 씨가 전체 레이아웃을 담당한게 전체 작품의 퀄리티를 크게 끌어올리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확인하겠지만, 미야자키 상이 그리는 러프를 원화로 돌리기 전에 (작화감독인) 코타베 요이치 상이 수정을 넣은 일도 있었나요?



타케우치 : 그건 없었어요.


이노우에 : 원화 부분은, 미야자키 상의 레이아웃이 바로 왔군요.


타케우치 : 타카하타 상이 체크한 다음 그대로 전달했죠.


이노우에 : 역시 그렇군요. 왜냐면 완성 화면은 코타베 상의 캐릭터표와는 조금 다른, 미야자키 상과 섞인 그림으로 되어 있어서.

당연히 원화가 올라오면 코타베 상의 수정이 들어가겠지만, 그림이 그렇게 되어 있는건, 그 전에 애니메이터진이 미야자키 상의 러프에 준하여 원화를 그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퀄리티 면을 생각해도 미야자키 상의 러프가 베이스에 있으면 어떤 레벨의 애니메이터가 그려도 그렇게 나쁜 원화는 되지 않을거에요.


그런 의미에서 삼천리 제작 시스템에서는 "레이아웃"이라는 공정이 최종적인 화면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을거에요.

이건 스즈키 아야 상과의 대담에서 자세히 물어본건데, 해외 현장에서는 종종 "키포즈(키포징)"이라는 칙책이 올려져 있는데.

키포즈란건 연기 플랜을 알 수 있는 필요 최소한의 그림을 말하는 것으로, 즉 미야자키 상이 레이아웃 때 그린 러프가 바로 그 직책에 해당되는 겁니다.


그리고 해외에서는 그 일이 직책으로서 존재한다는 일이, 그 중요성과 시스템으로서의 합리성으로서 확실히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고,

되돌아가 일본에서도 "삼천리" 시점때 이미 타카하타 상들이 같은 해답에 도달한거죠.

물론 삼천리처럼 모든 컷의 레이아웃을 혼자서 그려내는건 너무 예외적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메인스태프 등의 소수 팀으로 "레이아웃&키포즈"를 정하고 나서 원화에게 나눠준다, 란게 시간적으로도 예산적으로도 가장 손실이 적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케우치 : 삼천리에서 한 레이아웃제는, 제한된 시간 내에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고안된 시스템이죠.

뭐, 따지고 보면 작화감독제도 처음에는 제작의 합리화를 위해 태어난거니까.

스케쥴이 타이트하니까, 일단 여러 사람들한테 동시에 그려달라고 하고, 마지막으로 작화감독이 수정함으로서 통일감 있는 필름으로 정리하려고 한거니까.


이노우에 : 그것도 삼천리 정도의 선이 적은 심플한 캐릭터디자인이라면, 지금 말한 메인스태프에 의한 "(레이아웃) 키포즈제"가 아닌, 작감이 원화를 다시 그린다는 레이아웃제 이전의 방식으로도, 거기까지 시간을 잡아먹지 않으니까요.

한편, 지금의 일본 애니메이션은 눈 하나만 그려도 몇분이나 걸리는 치밀한 디자인이 넘쳐나고, 그 의미에서도 우리는 다시 한번 삼천리 등에서 미야자키 상이 제시한 원점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메인 스태프에 의한 키포즈제와 심플한 디자인.

저는 이 삼천리의 시스템을 바탕으로, 현대에 걸맞는 형태로 재구축하는게 이후의 애니메이션 제작의 유일한 "정답"이라고 확신하고 있고, 그건 세계가 증명하고 있어요.


타케우치 : 그렇게 되면 3D의 프리비즈에 가까운 방식이 될거라 생각합니다만, 손그림인 2D 작품에서도 도전해볼 가치가 있겠네요.

특히 레이아웃은 프리 프로덕션 직후에 착수하는 상류 공정이니까, 모인 스태프의 능력과 작업 속도를 초기 단계 때 판단 할 수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프로듀서 입장으로 봐도 메리트 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되네요.


이노우에 : 참고로 저는 본래 레이아웃 시에 러프원화까지는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부분은 공정을 담당하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 그려버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레이아웃을 줄때 키포즈인지 러프원화일지는, 그 컷을 담당하는 애니메이터의 실력에 따라 나눠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올라온 원화에 문제가 있을 경우를 위해 작감이 있으니까요.

애초에 연출과 작화 감독 시점에서, 다른 성격인 애니메이터가 그리는 원화가 자신의 의도대로 될 리가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그걸 의도대로 만들기 위해 모든걸 전력으로 다시 그린다는건, 예산적으로나 스케쥴적으로나 상업 애니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전제 위에서 양측의 괴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금도 유효한 힌트가 "삼천리"의 시스템에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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