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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무지카 시사회 스포일러 fusetter

바소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1 16:42:04
조회 240 추천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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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usetter.com/tw/jur92sSL#all





첫 시작은 무지카의 라이브... 마스커레이드로 시작된다.

killkiss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종료, 무대뒤로 돌아와 바로 취재에 들어간다.

취재종료 후 대기실로 돌아가기 전에 가면을 벗으려는 아모리스에게 오블리비오니스는 고충을 토로한다.

아모리스는 기사화될 위험성은 이해하지만, 무츠미와 우이카의 네임벨류가 있으니 얼굴을 드러내는 것이 낫지 않겠냐고 불만을 토로한다.

이에 오블리비오니스는 무지카가 오래 지속되기 위해서는 일시적인 화제성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충고하고, 아모리스도 일단 물러선다.

철수 후 우이카는 사키코에게 방금 전의 질문과 대답으로 무지카를 소중히 여기려고 노력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둘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키코의 전화벨이 울리고, 거기에는 아카바네 경찰서라는 글자가... 우이카가 “일?” 라고 묻자 사키코는 “네.”라 대답하며 한발 앞서서 자리를 뜬다.

아카바네 경찰서를 방문한 사키코는 구치소(?) 에. 또 골목길에 쓰러져 있어... 라고 말하는 경찰, 술에 취해 경찰의 보호를 받고 있던 아버지를 데리고 사키코는 둘이서 돌아가기로 한다.

가는 길에 나는 이제 안 돼... 하며 쓰러지는 아버지에게 어깨를 빌려주며 집으로 돌아온 사키코는 방 안쪽에 아버지를 눕혀놓고 무도관 라이브를 위해 신곡을 작곡하려고 한다.


⭐+ 여기서부터 회상 부분

어린 시절 사키코는 어머니가 좋아하는 곡을 피아노로 연주하고, 어머니의 생일에는 무츠미와 함께 무언가를 계획하는 등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

아버지는 토요카와 가문의 큰 어른인 시아버지(사키코의 외할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매일 열심히 일했고, 어머니도 그런 아버지의 성실함은 높이 평가받고 있다고 격려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사키코가 중학생이 되었을 때, 어머니가 일찍 세상을 떠났다.

장례식장에서는 망연자실 해 울지 못했던 사키코는 집에 돌아와 현실을 받아들여 눈물을 멈추지 못한다.

그런 사키코를 아버지도 격려하며 둘이서 함께 울었다.

하지만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쇼크가 쉽게 가시지 않아 학교에서도 멍하니 지내는 날이 많아졌다.

그러던 중 사키코는 츠키노모리 음악제에서 모르포니카의 '금빛의 프렐류드'을 듣고 마음을 빼앗긴다.

사키코는 무츠미에게 츠키노모리에서 탄생한 밴드라는 말을 듣고 자신도 밴드를 결성하기로 결심하고, 그 자리에서 무츠미를 꼬시고 소요와 토모리를 모집해 무사히 밴드를 결성할 수 있었다.

그렇게 맞이한 첫 번째 라이브, 우이카는 왔지만 오기로 약속했던 아버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라이브 종료 후 아버지에게 연락을 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사키코와 더 이상 살 수 없다. 행복해라”는 말이었다.


할아버지를 추궁하자 아버지가 사기에 걸려 168억의 손해를 입었다고 한다.

책임을 져 직장을 그만두고 도요카와 가문에서 쫓겨났지만, 사키코는 할아버지가 양자로 삼아 죽은 딸의 유품으로서 키우겠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사키코는 이를 거부하고 어머니의 유품인 인형을 가지고 그대로 집을 뛰쳐나온다.

그리고 아버지가 살고 있다는 아파트를 찾아가 아버지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걱정하며 달려가 보니 술에 취해 잠들어 있을 뿐이었다.

이를 보고 안심한 사키코는 어지럽혀진 집을 정리한다. 사키코에게 벌레가 득실거리는 부엌과 집은 처음이었지만, 어떻게든 청소를 끝마친다.

그리고 중학생도 할 수 있는 신문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인광고에서 본 여러 아르바이트처에 전화를 건다. 하지만 모두 중학생이라는 점과 복잡한 가정환경을 이유로 거절당한다.

통장을 보고 더 이상은 불가능하다고 확신한 사키코는 무츠미에게 츠키노모리를 그만두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사키코는 CRYCHIC은 그만둘 생각이 없으니 CRYCHIC 멤버들에게는 말하지 말아 달라고 말한다.

그동안 CRYCHIC 연습에도 잘 오지 못했지만 드디어 시간을 내어 소요에게 오늘은 갈 수 있다고 답장을 보내려던 찰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온다. 그것은 경찰서였다. 술에 취해 쓰러진 아버지가 경찰의 보호를 받고 있었던 것이다.

어떻게든 집으로 돌아와 소요와의 토크 화면에서 답장을 보내려고 하는 도중의 메시지를 보고 CRYCHIC과의 양립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짐작한다.

그리고 자신의 손으로 CRYCHIC을 망가뜨린건 사키코 자신에게도 받아들이기 힘든 힘든 결정이었고, 거리에서 울부짖는다.



⭐+ 여기서부터 마이고편

소요, 토모리, 아논 3명이 타키의 아르바이트 장소에서 차를 마시고 있는데, 아논이 갑자기 기뻐한다.

무지카의 무도관 라이브 티켓이 당첨되었다는 것이다. 목소리와 평소 영상에서 풍기는 냄새로 냐무치가 아모리스임을 짐작하고 있던 아논은 기뻐한다.

그리고 2장이나 당첨되어 토모리에게 권유하지만 토모리가 인파를 싫어한다는 이유로 소요와 타키의 반대에 부딪힌다.

앞으로 마이고가 더 커졌을 때를 대비한 연습이라며 설득하지만, 무리하게 강요할 수 없어 “한 장 더 할까~”라며 소요에게 눈을 돌린다. 소요는 조금 싫은 표정을 지으면서도 승낙한다.


⭐+ 무도관 라이브 당일

준비를 마치고 아버지에게 가겠다고 말하자 스마트폰을 보던 아버지는 “무도관이라니~”라고 중얼거린다.

그리고 사키코에게 굳건한 딸을 보고 있자니 자신이 힘들다며, 이제 그만 나가달라고 강한 어조로 말한다.

이에 충격을 받고 인내심이 바닥난 사키코는 라이브 준비와 함께 자신의 짐을 택시에 싣고 다시는 아파트로 돌아가지 않기로 결심한다. 무츠미는 그런 사키코를 걱정한다.

그리고 라이브 무대 뒤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던 아모리스는 오블리비오니스에게 대본 대사를 읽으며 “엉터리 대본”이라고 토해내면서 가장 무도회 장소로 향한다.

그리고 시작된 가장무도회, 갑자기 아모리스가 대본에 없는 대사를 하는가 싶더니 가면을 벗고 자신이 냐무치임을 밝힌다. 이에 놀란 관객, 냐무치는 이어 모티스, 티모리스의 가면을 벗긴다.

유명인의 딸인 무츠미와 유명 밴드의 베이스를 맡고 있을 우미리가 있다는 사실에 동요하는 관객들, 특히 소요는 무츠미가 왜 있는지에 대해 동요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무츠미는 자신의 얼굴이 드러날 것을 예상하지 못했는지 필사적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그렇게 오블리비오니스를 도발한 냐무치, 오블리비오니스는 관념하고 자신의 가면을 벗는다.

소요와 아논은 그렇게 나타난 사키코에 크게 동요한다.

마지막으로 냐무치는 돌로리스에게도 눈을 돌린다. 사키코는 고개를 저었지만, 돌로리스는 일어나 가면을 벗고 자신이 스미미의 우이카라는 것을 밝힌다.






https://fusetter.com/tw/Xxoh2WPV#all

1화 서브타이틀의 의미, 'sub rosa'는 라틴어로 '장미 아래'라는 뜻으로 '몰래, 비밀리에'라는 뜻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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