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단순한 의지가지고 되는것이라면 한국은 망했을거다..

흔한 수험생

2013.02.24 00:56:10

조회 18 추천 1 댓글 0

실제로 좋은 글귀.. 좋은 명언 이런것이 공부에 도움이 될것같지만 전혀 아니다.

합격수기...? 전혀 소용없다... 전혀... 그 무슨 말과 눈으로 본것도 자신이 책상앞에 앉을때면 전부 사라진다..

생각해 봐라.. 수만휘에서 서울대 합격수기 듣고 공부란 무엇인가? 이딴거 보고 앉아있는 사람 치고 공부 진짜 열심히 하는사람 있나?

전혀 소용없다.. 공부가 즐겁다고? 그건 맞는말이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 제대로 된 공부법을 가지고 공부에 있어서 자기가 할수있는

최고의 집중력을 쏟아부어야지만 느낄수 있다.. 그 전에 책상에 앉아야 한다...

거의 대분분 책상에 앉고 버티지 못해서 포기하는거다...

공부에서 개념을 이해하고 응용하고 서술하고 오점을 찾아서 고치는게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것이 아니다.. 그건 너무나도 쉅다

진짜 어려운건 바로 책상에 앉아서 잡념을 놓고 집중하는것이다...

난 오늘 그것이 얼마나 공부에 있어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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