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피돌이인데 사장이 상습범이다

김더덕

2011.04.01 21:22:18

조회 81 추천 0 댓글 3

나 피돌이야
아는형때문에 하루 대타하다가
사장이 일열심히 잘할게생긴 나의 날렵한 눈매를보고
내일부터 알바할생각없냐고 물어봤지
그래서 바로 한다고했어 지금 학교다니고있고
등록금 마련할려고 여기서 좆빠지게일할생각했지
시급제 물어봤더니 4000이랴 그래서 적당하구나 하고 했어
컴퓨터 61대돌아가고 하루 평균 40대돌아가고 어떤날은 25대 안팎으로 돌아갈때도있어
그리고 라면,음료수 해줄거 다해주고 친절하게 대해주고 욕해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스트레스받아도
긍정의힘으로 다 날려보냈지.
아니시발 그런데 어느날..월급날이 다가온거야
근데 이시발년이 내가 총일한시간이158*4000 / 632000원이거든?근데이새끼가
내가 일한거 다 +한다음에 158*3700원한거야
그래서 왜 3700이냐고했더니 요즘 경기가 어려워서 이렇게 주는거라고 원래 55만원주는건데
2만원 더준거라고 57만원 내계좌로 입금시킨거야 근데 이상황에서 아무말할수없었던게 사장이 원래성격이 좀 뻔뻔하고
내가 이런일이 두번정도 더잇었는데 솔직히 여기가 촌뜨기라 좀 편하게일할곳이 여기밖에없어서
그냥 꿋꿋하게 이지랄해도 담달엔 4000주겠지 하고 쭉햇는데 이번에도 이지랄하니깐 너무좆같은거야
이새끼 완전 상습법아님? /그리고 저번달에 들어온 알바생도 4000쳐준대서 들어왔는데
3500원으로 쳐서준거야 그러더니 하는말이 완전개씨발사기꾼이라면서 욕하더라고
아근데시발 이새끼 어떻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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