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개좆같은상황좀봐줘..

루나(175.119) 2011.04.18 16:06:42

조회 21 추천 0 댓글 1

엄마아빠며칠전에 이혼하셧어 집안에 돈은개뿔

빚만몇백만원갖고잇고 아빠는 놀고 엄마는 공장다녀서

한달100도못받아 근데 아빠는돈없다고 못나가겟다하고

엄마는 아빠얼굴도보기싫다하고 단칸방월세알아봣데

방은3평남짓해 거길가서살겟다는거야 집에잇는물건하나

안가져가고 가서하나하나다사겟데 냉장고이런거 진짜내가

속이진짜찢어질꺼같애 아빠가돈없으니까 엄마가나가면

방세랑이런거 아빠가다내게끔 뒤통수치겟단생각이래

이게 진짜현실적으로 말도안되는그런생각이지만 엄마가

지금까지 20년동안 고생하시면서사셧거든엄청

아빠는 1년에2~3번 백만원정도 가져다줫으니까 이해는가지만

이건아닌거같고 아빠는 엄마나가면 눈치보면서 물에밥말아서

김치랑밥드시고..후 나진짜지금상황 너무힘들어 어떻게해

그리고 내상황은 3년사기던여친이잇엇는데 최근에 이런집안일땜에

내가스트레스받아서 막말하다 헤어지게됫는데 어제다시 연락와서

내생각나고 내꿈꾸고뭐라계속말해서 나도감정이남아잇어서 다시

사기게됫어 근데 계속답장이느린거야 원래빠른앤데 그래도 의심안햇지만

얘 네톤들어가니까 딴놈이대화걸고 왜나갓어... 이런식으로보내더라?

알아보니까 나몰래새로사긴남친이야 뭐냐고물엇더니 나잊으려고사긴거래

나랑다시시작하면 헤어지려햇데 시발 그래서 다신연락하지마라ㅡㅡ 이렇게보냇더니

응^^ 이러네?뒤통수제대로맞앗다시발 근데이렇게뒤통수맞은게 3년동안 수십번이엿어

생각같아선 임신시키고튀고싶지만 후 지금내여건이내상황이다말도안되고 심적으로

너무너무힘들다...요즘되는일하나없고 어떻게사냐..자살생각이문득떠올라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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