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인가? 현기차 그룹이 역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였음.
하지만 같은 시간 울산에서 가장 큰 하청업체 2곳이 망했다는 보도가 나왔었지.

납품 단가 후려치기......와 졷같은 결제가 주원인인데....

사실 뭐 상생이란게 별거 있냐. 그간 갑-을-병-정 의 구조속에서

하청업체 단가내려깎기로 이득을 취했는데

지금 FTA다 뭐다 해서...  더 이상 내수에서 등쳐먹어서는 이길수가 없음.

외국 업체들의 파상공세에 맞서야 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하도급 업체들에게 최소한 인간적인 대우는 해줘야지.

막말로 단가가 노예라도  대금 지급일만 지켜줘도 부도율의 급감으로 이어짐

현실적인 납품단가 산정 역시 필요한 일이고...

근데 친기업 프렌들리다... 자칭 신자유주의자들이 할수있을까?

부자 감세만 봐도 부자들에게 감세를 하면 그 감세한 금액만큼 내수경기가 돌아갈것이다 라는 논리였는데

부자들이 아이스크림 한개쳐먹을꺼 3개쳐먹냐? 아니거든...  세게적으로도 실패한 정책이고 말도 안되는 짓이었지.

하지만 최저임금 몇백원 올린다고 대거 도산할꺼 같냐?  임금의 현실화가 있어야

경쟁력 없는 업체/잉여사원들이 필터링 되는거임 . 그리고 더 열심히 하려하고 생산력도 증대 되고

다수의 노동자들이 급여가 오른만큼 더 소비를 하게 되어 공장도 잘돌아가고 내수가 증대 되는거임


최저 임금 올리면 군소 사업체들 도산하고 알바생들 갈데 없다 라는 등1신 논리는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어짜피 울나라 자영업 비율이 너무 높아서 (동급 국가에 비해서도 3배 이상 높음)
병1진들은 좀 필터링되도 상관없다.

막말로 알바생 월급도 빌빌 거리는 사업체들이 존재할바엔 걍 문닫고
수출 전문 기업에서 일해서 수출...증대에 힘쓰는게 조국을 위한 길 아니겠음? ㄲㄲ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