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김없이 게토와 디씨사이에 이상한걸 꿍쳐놓고 열심히 하악하악 알바를 하고있었어. 원래 10시쯤에 야간정액뛰러 그 시간때에 사람이 들어오는데 웬일로 이시간에 문여는 "띠링!"소리와 함께 얼굴 붉은 아저씨가 들어오더군. 걸음걸이도 안좋고 이 주변에 유흥가가있고 오늘이 좀 추워서 설마 자러 온사람? 딱 눈치챌수 있었어. 술먹었다고... 이 색히 난동부리면 뭐 하나 부숴지겠다 생각하고...난 평화적으로 대화를 하기 시작했어 \'저기요. 여기 피시방인데 손님들 많아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헤헤 ^^*\' 나의 간지 샤방완소를 날려줬는데도 술에 취해 잘 안보였나봐 더 설치기 시작하더군. 카드끊고 말 그대로... 조용히 의자에 박혀서 자면 몰라..카드도 안끊고 시끄럽게 큰소리 치고 경찰 부를려고 해도 울 피시방이 좀 가난해서 중,고딩들이 토요일마다 밤샘러쉬쳐 더이상 시끄러워지면 안되겟다 생각해서 난 웃통벗고 주먹 불끈지고 이렇게 말했어 \'오늘밤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