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횽...누나...나 편의점에서 일하는 편돌인데... 어제 저녁에 그 여자얘하고 몇마디해봤어...;; 목적은 전화번호(연락처)따려고 했었는데...손님들 와따가따하고 사장님까지 옆에계셔서 눈치보다가...말도 잘안나오더라구... 근데 그여자얘가 먼저 나한테 "몇살이세요?"" "아까 낮에 길에서 봤는데...야간알바하고 낮에 일찍 일어나기 힘들않으세요?"물어보드라... 그리고 난..."요번달만하고 관두세요?"하고 물었더니...그렇데..ㅜㅜ;; 결국 난 한마디만하고 끝났어;; 아...미치버리겠다...;; 오늘 그여자애 마지막 일하러 올꺼같은데.. 이번에 놓지면 난 바보가 될꺼야...횽..누나들...이제 난 어떻게해야할까? 고전적인 방법?으로 꽃을 갖다 바칠까? 그여자얘 자주 다니는 길목도 알아냈거든? 근처서 기다려보까? *2줄 요약   1.오늘 그여자얘 마지막일꺼다   2.그래서 오늘 꼭 고백해야할꺼같다 *의문점   1.여자얘가 먼저 말걸어줬다...ㅎㅎ(혹시 나한테 관심이...있어서..)   2.나만보면 미소짓는다..ㅎㅎ넘흐 이뻐.. *어제 알아낸 그여자 나이하고 이름으로 싸이주소 찾아냈다^^&   찾아보니 아직 남자친구는 없는듯..해서... 안심이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