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내 계약직들 + 고정 단기 고인물들이 똘똘 뭉쳐서 

단체로 파업 때리는거. 

아무리 HR 에서 인력풀 잡아놓으려고 단기들 잡고 있어도, 계약직 비중이 50% 가 넘어간다면

그 50%가 한꺼번에 파업한다고 안 나왔을시, 이를 바로 매워줄 단기 인력을 구하기는 어려울거. 

물론 그때는 돈 지랄로 3달만 버티면 된다라는 마인드로, 계약직 다 짜르고, 새로 계약직 뽑으면서 인센티브 100만원, 200만원씩 뿌릴테지만..

즉 3개월을 버티면 쿠팡이 이기고, 못 버티면 노동자가 이김. 

3달인 이유. 보통 쿠팡 직무는 3달이면 익숙해짐.

■ 쿠팡은 노동자의 파업을 제일 두려워 함. 

1. 쿠팡의 강점이 새벽배송, 익일 배송인데 이들이 파업 때려버리면 배송에 차질이 생김. 그러면 바로 배송 지연 보상금 들어가고, 쿠팡의 장점이 사라지면서

 다른 경쟁 업체로 넘어감. 신선식품 같은 경우는 지연 때문에 로스율이 늘어날거고, 매출이 뚝뚝 떨어질터. 

2. 그래서 그런 리스크 차원에서라도 계약직 비율을 일정 이상 두지 않는것도 이런 이유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