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용직 추천/요새 내가 쿠팡가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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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용직 추천/요새 내가 쿠팡가는이유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4.08.24 20:27:52

조회 162 추천 0 댓글 0

20대 중후반 남자임

사무실 취직했다가 때려치고 이럼 ㅅㅂ

서비스직도 좀 많이했음

1.인력<<< 개꿀이고 나름 재밌고 소개비 10프로만 떼서

대충 1공수에 15정도는 받는데

문제가 아침에 일어나기힘들고 요새 건설 불황이라 일도없고 집근처에 인력사무소가 없음(나 20대초반때보다 많이 없어졌더라)

2. 기업이사

씨발 4년째 임금이 동결임 10만원 ㅇㅇ

똥떼기 5만원씩 하는듯

야간은 20? 근데 야간은 거의 없음

요새 기업이사도 불황임 아는팀장들도 연락 안옴

일단 야리끼리하면 일급은 다 쳐줌

일은 대부분 구르마질만하면됨

가끔 용달차나 5톤트럭에 상하차도 하고

쉬엄쉬엄 한시간에 한번 담배피고 서울시내(여의도,강남,종로등등)에 해서 마음도 편함

3.가정이사

4시간에 14만원 이렇게 받는데

루트 뚫기는 힘듬

난 보통 용산 달동네나 이런대 많이갔는데

존나 힘듬 길도 구불구불 오르막길에 대충 공구리질 쳐서 구르마질도 힘들고 대부분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죄다 그 좁은 계단으로 손수 내려야함 위험함 그래서 안함

4.무대철거

여기도 기업이사처럼 4년째 임금동결임 아웃소싱 똥떼기도 있고

22:00~06이 12정도? 서울 에이스파트너는 야간9만원주더라

거긴 내가 알기로 노동부 신고 4번은 받고 벌금 많이냄

보통 잠실이랑 올림픽공원에서 일하고

나름 할만함 담배타임도 많고

재밌음 ㅇㅇ

일단 저것들보다 쿠팡이 제일 힘들고 제일 덥고,제일 통제하는건 사실임

서틀만 왕복3시간 타고

담배도 못피게하고

난 쿠팡 인센티브 없으면 안 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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