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인 외모가 어떤지 인지한 다음, PS, 정규직들이랑만 친하게 지내라.

존못/ 안못/ 보통 이상 / 훈훈/ 존잘

이 중에서 자기 외모가 안못보다 높고 보통 이상이면, 대다수의 단기, 계약직이랑 친해질 틈 조차 주면 안 됨.

그 이유는 쿠줌, 쿠재가 나랑 말 몇 마디 섞었다고 성희롱은 기본에 성추행도 하고 남미새 마냥 도파민에 쩔어져서 대화 안 해주면 뒷담화부터 시작해서 이미지 바닥으로 가기 때문임.

즉, 같은 PS, 정규직한테만 적당히 친해져야 편하게 다닐 수 있음.

그렇게 한달 두달 보내다보면 어느새 쿠팡에 적응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며, 찍히지도 않고 정신 망가지지 않고 오래 다닐 수 있다.

*절대 쿠줌과 쿠재랑 친하게 지낼 생각 하지 마라. 일 잘하고 관리자들도 좋아하는 사람 빼고*

2. 캡틴 하고 싶으면 그냥 지원해라.

간혹 무기 약직 생활에 지루해 하는 PS들 있는데.

이때 정규직 체험 해보는 걸 추천한다.

하다가 도저히 안 맞겠다 싶으면 면담 때려서 (딱 1번) 다시 무기약직으로 돌아올 수 있으니 참고해라.

물론 가장 베스트는 정규직들에게 일 거리 주지 않고 쭉 무기 약직 생활 하는 거다.

*본인이 계약직인데 캡틴 하고 싶으면 PS 안 해도 관리자 할 수 있다. 모집 문자 무조건 옴*

3. 쿠팡 내에서 여친 만들 거면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랑 해라'

그거 아니면 찍히기 미친 듯이 쉽다. 

너가 좋아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좋아할 확률이 높다.

4. 자기 인생에 도움 되는 취미를 만들고 쭉 이어가라.

갑자기? 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같은 걸 반복하다 보면 질린다.

(절로 나오는 소리 1위 "질린다.")

필자 같은 경우엔 체력 기르기 + 몸 회복 + 자격증 공부.

이 3가지를 중심으로 1~2시간 씩 투자 해주고 있어서.

현타가 그리 크지도 않고, 쿠팡에 있어도 우울증이 느껴지지 않음.

5. 평생 머물 생각으로 지내기 보단, 거쳐가는 곳이라 인지해라.

그러면 실수해도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게 되고.

어제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게 된다.

ㅡ

[마무리]

3번까지만 적지 않고 5번까지 적은 이유는

밑바닥이라는 인식 때문에 기 죽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써봤다.

다들 건강 잘 챙기고

맛있는 밥 먹길 바란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