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3가지였음

1. 유아 수준으로 퇴화된거같은 쿠줌들

퇴근빨리 하려고 혹은 밥 빨리 먹으려고 뛰고 식당줄 , 엘베줄 새치기하는 인간군상보고 내 눈을 의심함

2. 병신같은 일부 출고 캡틴들

주머니에 손넣고 짝다리로 건들건들거리면서 화나면 반존대로 00사원님 이렇게 하시라고!! 어머니 아버지뻘 계약직들한테 가오잡으면서 소리질렀던 캡틴들 보고 놀램


물론 괜찮은 캡틴이 다수였지만 일부 캡틴이 저지랄해도 주변 캡틴들이 안말리는거보고 할말을 잃음

3. 루머제작소

나도 모르는사이 내 정보가 금방 퍼져나가는거 보고 놀램
그당시 4년제 하위권 다녔고 전역하고 복학하기전에 쿠팡 일했는데 어떤 쿠재가 나에대해 이것저것 캐묻길래 대답해줌

한 1주만에 나도 모르는 사람이 나에대해 다 알고있음

그리고 그냥 캡틴이랑 사귀는 여자사원님이랑 친하게 지냈다고 내가 캡틴한테서 그 여자사원님을 뺏고 싶어한다?라는 말같지도 않은 소설을 일부 쿠줌들이 써서 좀 빡쳤음

이거말고도 그냥 쿠줌들은 남녀가 조금만 친하게면 사귄다고 엮고 얼굴 반반한데 일못하거나 쿠줌들한테 반항적인 쿠순이들은 은근 루머로 공격하는거보고 기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