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을 열심히 하면 출확잘주는 줄 암

결론은 HR이 담당하는거고 널 특별히 뽑는건 아님 다만 근태가 좋으면 티오있을때

최상단에 니가 있으니까 순번상 너한테 우선권이 생김 걍 출근 신청하고 빵꾸안내고 잘다니면 누구나 다 이렇게 됨

물론 관리자급에서 이사람 좀 뽑아달라고 추천을 할 순 있으나 그건 그냥 제안일뿐 HR은 신경못씀
높은레벨의 매니저급의 요청아닌이상...

2.집품,진열 또는 신호수 이딴게 쿠팡에서 제일 편한일인줄 암

진짜 꿀은 현장에서 개같이 구르는 관리자들조차 모른다, 그런 미지의 업무들이 대기업인 쿠팡엔 존나게 넘쳐남

주로 간접지원업무들이 그런게 수두룩한데 가장 최악의 간접지원업무가 레일/포장 워터 따위라면
그 반대급부로 그냥 저정도면 놀러온거 아닌가 싶은 수준의 개꿀인 간접지원업무도 있다는 사실

3.캡틴은 생각보다 아무 능력도 권한도 없다

니가 맨날 보는 빨간조끼,파란조끼 이런 캡틴들은 쉽게 말하면 교통경찰 같은 존재들임

적발권한,경고권한 등등 자발적이기보다는 극히 제한적인 권한만 있어서 자기가 뭘 주도적으로 하는게 아님 ㅋㅋ

제일 밑바닥층에서 경찰 제복마냥 조끼만 갖춰입어 뭔가 있어보이게끔 착각하게 보이는게 전부다

오히려 재수없으면 괜히 나대다가 처 두들겨 맞을권한등만 생김

최전선에서 온갖 정병들 상황을 온몸으로 다 감내해야 되는 고기방패같은 존재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