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소개로 편돌이 새벽타임을 정확히 한달 하고 관뒀는데

그달 월급이 97만원이에여

여튼 거기 사장이 저랑 특이한성씨도 같고 젊기도 하고 (20대후반) 저한테 우린 다 친척관계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잘해줫단말이져

근데 14일이 월급 지급날인데 이번달은 14일이 토요일이라 소개해준친구가 자기는 13일에 들어왔다고 너도 그쯤 들어올것같다고 해서 아 그렇구나 하고 알고있었는데

지금 시점까지도 돈이 지금이 안되고있어요

제가 당장 20일날 일본 갈 스케쥴이 있는데 지금 이돈 안나와서 비행기랑 숙소 예약도 못하고 일본에서 볼 공연표도 미리 다 사뒀는데 이것도 다 휴지조각 되게 생김 ㅋㅋㅋㅋ

일할때는 문자나 부재중전화 같은거ㅓ 남으면 칼같이 답신하고 그랬는데 일 관두니까 문자는 아예씹고 어제는 그나마 전화 받아서 오늘 넣어준다고 했는데 돈을 안넣어줌

게다가 여기가 가족끼리 돌아가면서 일하는 편의점인데여 제가 이쪽 가족중에 사장 어머니한테 좀 억울한 미움을 샀었어요

발렌타인데이때도 제가 밖에서 초콜렛을 하나 받아왔는데 그거 여기서 뽀린거아니냐고 존나 의심하고 의심만 하면 다행이지 제 친구한테는 시발 내가 여기서 뭐 존나훔쳐먹은듯이 개사기치는데 진짜 이거 찾아가서 개지랄떨라다 그냥 참고 다시안볼새끼니까 참고또참을랬는데

그러니까 이아줌마가 뒤에서 조종하는건지 이 사장이 여기편의점말고도 다른동에 노래방 새벽에 개업한게있어서 바빠서 안줬는지는 몰라도

여튼 지금은 체불된게 4일밖엔 안됐지만 난 너무 급한사정도 있는데다가 앞에선 그렇게 존나 웃으면서 뒤통수 까는거보니 존나 빡쳐서 이렇게 글을올려여

친구한테는 존나 월급 가불도해주면서 나한테는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