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만 사람이냐? 암만 최 밑바닥 일이지만 너무한거 아니냐..

진짜 쿠팡 새끼들.. 진짜 가지, 가지 한다. 너무 서럽게 구네...

시발 인간들이.

현장은 이 시급에 이 강도로 일 시키는것도 좆같은데,

HR 도 물량 대비 필요 인력만 뽑으면 우리임무는 끝? 이런 마인드니..

HR 사람 바뀔때마다 뽑는 방식이 바뀌는것도 답답하고

오후조는 셔틀 타기 2시간전에 당일 확정을 주는데, 뭐 이거는 어차피 쿠팡이 당일 배송이니까, 최대한 주문 문량 받고, 거기에 맞게 사람 뽑으려는건 알겠어.

근데 출근 가능 문자 회신을 지정시간까지 하라는건 너무 한거 아니냐..?


쿠팡 위치가 대부분 어디 있는데?? 대부분 외곽에 위치해서 다들 최소 셔틀 편도 1시간 이상이잖아?
그러면 오후조 퇴근하고 집에와서, 씻고 밥먹으면 해뜨고 한참 지나서야 잠에 들고, 사람에 따라 좀 더 늦게 자고, 출확 문자 나중에 확인하는 사람도 있는데 

당연히 오후조 나가는 사람은, 중간에 전화오면 잠 방해되니 무음으로 생활하는건 일상화 되어있고,

무슨 당일 출근 확정 문자에, 어떠한 약속도 못 잡는것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고,

중간에 준비완료 문자도 줘야 하니, 잠도 자지 말고 답장해줘야 하고 그런거야??

무슨 인간이 아니니?? 우리는?

꼬우면 다니지마?

그래서 다 자살하는거야. 밑바닥 까지 밀린 사람들을 더 극한으로 모니.

이렇게 서로들 죽든 말든 사회 동체 의식, 인식, 구성원에 대한 예의, 존중 하나도 없고, 오로지 있는건 돈! 만 남아있는 사회면서

무슨 전쟁나면 나라를 지키러 나오겠다. 왜?? 평생 사회에 밑바닥으로 괄시, 업신 받고 살다가, 전쟁나니 "대한민국" 외치며 목숨까지 내놔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