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이 나와 컴퓨터에게 쌍욕을 하며 씨부렁 거릴때 나의 표정이란 정말

화장실을 피똥바다로 만들어놓은 그 오크녀를 대할때보다 오천만배는 험악한 표정이였지 ㅇㅇ

그 표정으로 난 \'손님 ? 컴퓨터 고치게 잠시만 비켜주시겠어요 ? \' 라고 말하자 그놈은
\'어 알았어 빨리 고쳐봐 씨발 아오 게임을 못해 게임을 빌어먹을 피씨방\' 이라고 하더군

아 이 씹새뀌 주둥이에 걸레를 물었구나 라고 생각하며 고치려 하는데
도저히 고쳐줄 맘이 안들어서 이색휘는 절대 모를 퍼포먼스를 하기 시작했지

일단 첫번째로 시작 - 실행에 regedit이라 치고 레지리스트 편집기를 실행한뒤

고치는척 아무거나 누르며 \'아오 이거 왜안되지\' 라고 했지 ㅇㅇ

두번째로 시작 - 실행에 dxdiag를 치고 다이렉트 진단도구를 실행한뒤

또 아무거나 누르며 \' 아오 진짜 이거 왜 안되냐 씨.....\'

세번쨰로 시작 - 실행에 cmd 창을 띄우고 cd.. cd.. cd windows dir/w 명령어를 쳐준뒤 이놈에게

윈도우즈 폴더에 있는 모든 파일리스트를 눈이 돌아가게끔 보여주면서

\'아이 씨발 진짜 개같네 이거 뭐가 문제야 . 손님 여기서 뭐하실려고 그랬어요 ?\'

라고 했더니 이놈이 나의 얼굴을 함 보더니 뭔가 기분이 안좋다는걸 인지했는지

\'어.. 그 고스톱..\' 이러더군 ㅇㅇ

그래서 \'아놔 잠시만요 \' 라고 한뒤 cmd창에 ipconfig/release 를 쳐서 인터넷을 끊어버리고

당연히 되지도 않을 인터넷익스프롤러를 실행하고 손님에게 보여주면서

\'아놔씨발 진짜 이거 왜이래 아오 사장님한테 전화좀 해볼께요\' 라고 하면서 카운터로 돌아와

전화하는 시늉을 하려는데 이놈이 따라오면서 \'아 됐어요... 그냥 갈께요 ...\'

라며 그냥 나가려길래  \'손님 계산은 하셔야죠\'  \'아.. 내가 깜빡했네 미안해요 얼마주면 되나..\' \'천원이요\'

\'여기 천원이요...\' 하면서 갔음 ㅇㅇ 끗

원래 저럴땐 돈안받아도 되는데 헤헹 난 천원을 벌었음 천원으로 립톤 하나 사먹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