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끝마치는 성스러운 글.

대성산(222.113) 2009.03.22 07:07:45

조회 38 추천 0 댓글 6

고온 괴 현상으로 인해 봄날인줄 알고 설레이신 알갤 노예들에게

낮 만이라도 따듯한 해를 내려 새벽내내 고단한 몸을 단잠 이루게 하소서.

오늘도 손놈과 빵구 크리에 허덕이신 그네들에게 혜화와 같은 넓은 마음으로

슬기롭게 웃으며 넘길수 있는 적절함을 주시며,

내일은 희망찬 달이 뜬다는 설레임에 헛된 낮취침을 즐기시지 말게 하옵시고,

매일 다람기 챗바퀴 돌리듯 반복되는 일상속에,

손놈이 건내준 따듯한 커피를 마실수 있는 행운을 바라오며

식대없는 좆 노예들에겐

모세가 바다를 가르듯 아침밥에 스테이끼가 오를수 있는 있는 기적을 바랍니다.

바랍니다 여러분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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