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편의점 알바하다가
60대 후반 정도 되보이는 노인이 와서
주머니에 손넣고 배를 떡 내밀더니 \'캔맥주 하나 줘봐 제일 작은걸로\'

그냥 이건 뭐 일반적인 노인손놈의 행태니까 그러려니...

그래서 내가 \'캔맥주가 여러종류라서요\'

노인손놈 : 알아서 가져와봐

\'제일 작은걸로 드리면 될까요?\'

노인손놈 : 어

그래서 내가 제일 작은 1200원짜리 캔맥주 주니까

소리를 지르는데.... 야!! 그건 너무 작다~!! 그걸 어떻게 마셔!!

이러는데.. 내참 황당해서
대꾸도 하기 싫더라..

나 : 냉장고 맨 왼쪽에 보시면 여러종류 있습니다.

노인손놈이 직접 행차해서 캔맥주 하나 가져오더니

노인손놈 : 작은 캔 하나 1700원이네, 도둑놈들이야 그치?

나 : ...[계산후] 안녕히 가세요







한국 어르신놈들아 언제까지 
젊은이들 예의 없다고 탓하지 말고
니나 잘하세요.

꼴리는대로 행동하면 그게 사람이냐
돼지지.

천하의 상놈들.




















근데..

한국은 자신 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존경해야 한다
한국은 노인을 공경해야 한다.

이거 안지키면 사회에서 존나이 까인다.
그냥 내가 참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