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 뭐 혼낼 때 항상 비꼬고 박수치고 비웃으면서 얘기하는 게

난 정말 기분 나빴었음... 항상 티 안 내고 넘어갔다

앞으로 출근 30분 일찍 하라고 하더라 그만큼 내가 다 빨리 보내주고 하니까 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어제 30분 일찍 출근했는데 퇴근시간 되니 지 일정 있다고 나가버리더라..

어차피 교대자도 왔고 고민하다가 15분 일찍 퇴근했어

오늘 아침도 30분 일찍 출근했는데 출근해서 얼굴 보자마자

어제는 15분이나 일찍 가셨더만? 이유가 뭔지 들어나보자? 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네?? 30분 빨리 와서 15분 빨리 퇴근했어요. 라고 했어

캬 일찍 온 30분이 그렇게 아까웠냐고 와 대단하네ㅋㅋ 그래그래 너 계산법이 맞다 그래! 이러는거야...

그러더니 몇초뒤에 와 생각할수록 대단하네 하면서 박수치더니 앞으로 일찍 오는만큼 일찍 가고 손해 평생 보지말고 남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살라고

자기가 혼자 장사 다 하고 혼자 손님 맞이하고 할테니까 앞으로도 그렇게 맘대로 퇴근해!!!

하고 소리를 치더라....

그래서 근데 말할 때 비꼬는 거 없으시면 말을 못 하시냐고

서로 이해한 게 달랐다면 조율을 하시든가 해야지 왜 그렇게 사람 기분 나쁘게 말하시냐고 했어

알바하는 내내 둘이 서로 쌩까고 한마디도 안 하고 퇴근함

좆같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