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트 음료수 박스 (난이도 3/5)

손으로 잡기가 편하면 무게가 좀 나가도 어려운게 아님.

그래서 음료수박스가 어렵지않고 동작 자체가 쉽게 나오는편임.

2. 캔 음료수 박스 (난이도 3.5/5)

페트보다 가벼운데 왜 난이도가 높냐고?

얘는 한손으로 잡아서 레일로 날리기가 어려움. 넙쩍해서 ㅇㅇ

송장이 위로가게 날려야 하는데 이게 캔음료수가 아니라

피크닉같은 그런 음료수박스는 날리기가 쉬운데 캔은 엎어질수도 있어

결국 두손으로 잡고 날려야해서 이게 당연히 동작이 더 많이 나오고

두손을 쓰는만큼 허리도 더 개입될수밖에 없음

그러나 잡기 편하다는 이점떄문에 상위권 난이도가 아님

3. 세제박스 10kg (난이도 4/5)

이게 개좆빠지는거임. 잡을만한 손잡이가 없어서 무조건 두손으로 잡아야하고

잡는게아니라 두손으로 끌어올려서 날려야 하기때문에 무조건 허리 개입됨.

허리만 쓰면 이거 아무리 체력 좋아도 10파레트 이상 혼자 못한다.

결국 아래에 있는 물건들은 허벅지쓰면서 근육을 쉴시간을 줘야함.

그래서 난 왼쪽 오른쪽 개입하는 근육을 다르게 써서 고립해서 동작하려고 노력함

그래도 무게 자체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혼자 한차 비우면 진짜 체력 많이빠짐.

4. 고양이모래 (난이도 4.5/5)

이새낀 잡기도 어렵고 길쭉해서 무게가 쏠려

무조건 두손이고 허리뿐만 아니라 어깨도 개입되는 최고난이도의 작업임

부피가 작다고해서 좋은게 아니야. 그럼 한차에 들어가는 물건이 많은거지.

세제박스는 부피가 커서 근방 한다.

고양이모래 이건 부피도 압축된편이라 존나 많이들어가서 뒤질수도 있음

고양이모래 초보자가 하면 허리 나간다.

고립 절대 안됨. 허리부터 어깨까지 전부 골고루 써야만함. 해보면 알아

이건 내가 별짓을 다해봐도 요령이 안나옴.

5. 가전제품 (난이도 5/5)

탈주각임. 나도 2번인가 했는데 나름 하차계의 메시 소리를 들었지만

얘는 진짜 미친 난이도임. 초보자는 1시간도 못버티고 탈주각 나올거임.

6. 덤벨or바벨 (난이도 5/5)

탈주각임. 지방에 있는 두어번 가본 모 센터에서 이거 했다가 진짜 뒤질뻔함

막 초보자 딱지 뗀 시점에 이거 했다가 허리나가서 일주일은 앓아누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