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를 자유여행으로 혼자 다녀왔습니다..

물가도 저렴하고 이미한번 가본 나라이고 6박7일로 다녀왔습니다만...

가니까 마사지 샵이 있어서 아로마마사지를 받았습니다. 2시간에 우리나라돈으로 5만원좀 안되서 결재를 하고 받았습니다만

마사지사가 굉장히 야한옷을 입고 문을열고 들어오더군요.... 하지만 여행지이기도 하고 뭐 그렇게 문제라고는 생각 안했습니다,

마사지를 받는데에도 제 거기(?)를 툭툭 건드리고 가슴부분을 애매하게 만지면서 건전한 마사지가 아니였습니다. 그때라도 안된다고 했어야하는데

그냥...받았습니다... 그냥... 이유를 붙이는건 아니지만 혼자가기고 했고 머 그냥 필리핀스타일일수도 있고 그렇게 나쁜 기분도 아니였으니까요.

당연히 팁과함께 마지막에 물을(?)빼준다고 하더라구요 그건 당연히 당연히 당연히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이 이후부터 여자친구 얼굴을 못보겠습니다.몬가 죄책감이 들기도 하구요 ,

그래서 솔직하게는 말못하고 팁을엄청요구하면서 완전 제거기를 만지고 그래서 내가 싫다고 했다 이런식으로 지나가다가 말을했습니다

제가 너무 여자친구한테 못할짓을 한거 같아서 죄책감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세줄요약

1. 세부에서 이상한마사지를 받았지만 그냥받음

2. 마무리는 하지않음

3. 여자친구한테 죄책감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