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파일이 있으면 이걸 ai가 먼저 문서화 작업 1차로 하고
제가 여기서 2차로 녹음 파일이랑 문서화 된 파일 비교 하면서 2차 검수하는 알바라길래
처음에는 완전 괜찮네? 싶어서 듣고 있었음.

급여는 글자 수 곱하기 얼마(자세하게 말하면 안될 거 같아서 정확한 액수는 x) 해서 지급 된다고 하는데
검수한 글자만 체크 하는게 아니고 하나의 파일에 있는 전체 글자수로 봐서
보통 하루에 2-3시간 작업 기준으로 했을 때 월 100만원 이상씩 받아 간다고 하길래 당장 ㄱㄱ!! 했음.

근데 여기서 엥? 스러운 멘트가 시작 됨. 보안 때문에 전용 기기가 필요한데 이게 내 명의로 발급 받아야 함.
그리고 주민등록증도 보내달라고 함. 보통 알바중에 민증 달라는 알바도 있긴 한데 이건 갑자기 통신사 개통 이러니까
90퍼 이상 사기인 거 직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옛날에도 회사 내부 전산망 어쩌고 하면서 집 전화 개통하라고 해서 했다가 이것들이 내 번호로 뭔짓을 하고 다녔는지
스팸으로 신고당해서 정지된 적이 있기 때문..

그래서 바로 차단하고 녹음된 내용 있어서 스팸 신고도 같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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