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일하던 시이는 역시나 알갤에 글을 싼다

[아 잉여새끼들 죨짜증 XX / XX  아 언제 빠지나..]

그걸 집에서 디씨하다 본 맞짱
\'아니..이년이..?! 하아..참자..\'

[아 재떨이 날리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년이?! 점점.. 아..그래도 내가 불렀는데 참자..\'

[아 청소기도 없고 빗자루야 ㅠㅠ 나님은 연약한 손인데 ㅇㅅㅇ 짜증나..사장 짠돌인듯]

\'ㅅㅂ...니가 손님 불러들어서 매상올려봐라..진공청소기 50kg짜리 사논다..\'

[진짜 짠돌인듯 ㅋㅋ 말은안해도 내가 좀 쳐묵쳐묵했다고 물품보면서 한숨쉰다 ㅋㅋㅋ]

\'이게 진짜 미쳤나...\'


열이 받을대로 받은 맞짱은 어느날 시이에게 말한다.

"시이, 손이 연약하다며?"

"그걸 어찌아셨죠? 혹시 알갤에서 제글 봤나영?"

"그..그래. 그런데 말야.."

"그래서 뭐요!뭐요?! 하지말라구요?"

"아니.. 그런게 아니잖아.."

"아 관둬요 관둬. 쳇!"

"야! 난 사장이고 넌 알바야!"

"언제는 투자는 안했지만 동업자라 생각하고 하라메요!!"

"그래도 인마! 그게 아니잖아!"

"아 됐구요. 저도 힘들던 차에 잘됐네요. 관둘까요?"

"관둬라 ㅅㅂ. 너아니면 사람없냐?"

"내가 관두면 곱게관둠? 나 시이임. 어디 누가 먼저 망하나 봅시다."

"이년이 근데!!"

하며 따귀를 찰싹!

분개한 시이는 재떨이를 양손에 하나씩들고 맞짱에게 던진다.

"받아라!! 원기옥!!!"

"아아아악! 그..그거순!!!"

"으하하하하하!! 알갤러들이여 재떨이를 씻으며 내 이 재떨기옥에 기를 불어넣어줘!!!!!!!!!!!!!!!!!!!!1"

당피,예삐,애플,해수,몰빵,앙골라,꽃사슴,징징2 등: "알았어! 시이 네게 맡긴다!"

우오오오오오--------------------!!!

"아..아악!1 당해낼수가 없겠다!!"

\'바다랏 ~~~~~! 이 병맛사장!!!!!!!!!!!!!!!!"

휘유--------웅~!


콰---------앙 !

콰직-
콰직-

털썩-!

"내..내가 젖소.."











죶망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