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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남매끼리 결혼할수 있지?

ㅁㅈㄷㄱ(119.193) 2009.04.28 21:03:26
조회 36 추천 0 댓글 1

지금 군 휴가 중인데 군대 첫 입대 하고 훈련소에서 훈련받는데 조교가 너 왜 여깄냐 아까 지나갔잖아

이러더라 몬 개소리 하는지 그래서 잘못보셨겠죠 했는데 조교가 너 쌍둥이냐 물어 그래서 그냥 외아들인데요 했더니

조교가 다른 애 시켜서 나랑 똑같다고 하는 애를 데리고 온거야 처음봤는데 나랑 똑같이 생겨서 입에 거품물고 기절했다.

깨어나니깐 그새끼가 내 옆에 있더라고 그 놈 얼굴을 보는데 나를 보는 느낌이 이상하더라 기분이

그래서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그놈하고 대화하는데 지가 부모님한테 전화 한다고 그래서 전화 하고 오더니

놀라지 말고 들으라는거야 그래서 알았다고 말하라고 했는데 지 엄마가 고딩때 남자 잘못만나서 임신했더래 그 남자는 떠나고 

엄마 혼자 만삭이 되서 병원가서 혼자 우리 둘을 낳았는데 미혼모에 고아원 출신이 애 둘을 어떻게 키워 그래서 아이를 버릴려고

했는데 도시 같은곳에서 버리면 고아원에다가 맡길까봐 시골로 내려와서 나를 버리고 또 다른 내 쌍둥이 형도 버릴려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애낳은지 얼마안되서 모성애 때문에 차마 이 아이까지는 못 버리겠더래 그리고 학교 그만두고 식당집에서 일하면서

내 쌍둥이 형을 키우고 있었는데 거기서 식당집 아들하고 사랑에 빠졌나봐 지금의 남편분은 이해심이 많은지 자기랑 결혼해서 

행복 하게 살자고 했데 근데 시골에 버리고온 내가 생각났는지 지금 남편분한테 아이가 하나 더 있는데 몇년 전에 시골에 버리

고 왔다고 다 말했더니 그 분이 그 아이도 우리가 기르자고 해서 나를 찾으러 그 집에 갔는데 지금의 양부모님이 나를 보내기 

싫어서 나한테 양부모님하고 살고 싶다고 말하라고 시켜서 내가 자꾸 울면서 안가겠다고 하니깐 억지로 라도 끌고 갈려고 엄마

가 품에 안고 데리고 갈려고 했는데 애가 너무 울고 싫다고 하니깐 그 모습보고 양부모님이 그냥 우리가 키우겠다고 했나봐

결국 그 아이를 시골에 놓아두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몇개월 후에 식당집 아들하고 결혼해서 지금 임신한 여동생을 낳았나봐

쌍둥이 형이 친엄마한테 같이 가자고 해서 갔어 식당에서 처음으로 친엄마를 봤는데 눈물이 나더라 양부모가 나한테 못되게 

굴고 양부모가 낳은 자식들하고 차별하면서 커서 그런지 여기서 살고 싶다고 생각 했는데 친엄마가 내손을 꼭 잡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너가 어려서 양부모하고 살겠다고 너무 울어서 못데리고 간거 미안하다고 늦었지만 같이 살지 않겠냐고 하더라 

나는 그러자고 했고 휴가 동안 양부모하고 살면서 못받아본 사랑과 태어나 처음으로 그 동안 못했던 생일 파티도 하고 

군 휴가가 끝나고 쌍둥이형하고 같이 부대 복귀 해서 군생활 하고 있었는데 우리 소문이 군부대 쫙 퍼져서 방송국 작가가

찾아 오기도 했어 아 그리고 군입대 처음으로 편지란걸 받았다. 여동생한테 군입대 하기 전에 나한테 편지 써줄사람도 없고 해서 

다른 놈들이 편지 받고 좋아하는거 보면 부러워만 했는데 여동생 편지 읽으면서 눈물이 나더라 나도 답장을 하면서 20년 만에

처음 보는 여동생이지만 그래도 나름 친해졌고 묘한 감정도 싹트더라 너무 외롭게 자라서 아 이러면 안되겠다 해서 답장 안했는데

어쩌다가 포상 휴가를 받고 친엄마가 하고 있는 식당에 갔는데 친엄마가 어서 오라고 울면서 맞이하는데 여동생은 나를 반가

워 하지 않는 거야 그냥 묵묵히 일만 도우더라 나도 식당일을 도왔는데 친엄마가 여동생은 그만 집으로 가라고 했어 어두운데

여동생 혼자 집에 보내기가 모해서 제가 데려다 준다고 엄마한테 말하고 둘이 같이 집에 가는데 둘이 걷는데 진짜 나한테

아무말도 안하더라 그렇게 집에 도착했어 여동생은 먼저 씻겠다고 해서 먼저 씻으라고 말한다음에 쌍둥이형 방에 컴퓨터로 

디시질하고 있는데 다 씻고 나오더니 나한테 오빠도 씻으라고 하는데 촉촉히 젖은 여동생에 긴 생머리를 보고 얼굴이 빨게져서

괜히 어색한 말투로 어 이말 한마디 하고 나도 씻었다. 집에는 아무도 없고 순간 여동생을 여자로 봤다는 자괴감에 찬물로 샤워했는데

효과가 있는지 좀 진정되더라 그래고 다시 디시질을 하는데 여동생이 컴퓨터 한다고 나오래 그래서 자리 비켜주고 나는 책상에 있는

책하나 집어 들고 쌍둥이형 침대에 누워서 읽고 있었지 그러면서 여동생이 모하나 봤는데 싸이월드

아 지겹다 더 소설좀 쓸 수 있느네 궁금하면 여기서 더 써주고 이 정도면 신데렐라맨 작가들보단 괜찮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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