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나도 구닌에서 이제 알바 생이 되는데 지금 나이 22살 내년에 학교 복학하기전에 일할려고 에버랜드에 지원했어



이번 금요일부터 에버랜드에서 근무하게 되는데

어디서 무슨 일 하는 지 하나도 안 알려준다.

금요일부터 실전이라는데  그때되면 떨릴듯

그리고 에버랜드에서 알바라고 하지 않고 cast라고 하고 일터를 stage라고 불르거든  즉 캐스트가 배우라는 뜻이고

배우가 무대에서 연기한다는 개념임


그리고 에버랜드 관심있응 횽들 누나들  잘 봐~~~(협력업체랑 틀린데 교육은 같이 받어 ㅋㅋ 협력업체 예를 들어 아이스크

림 판매하는거 )

에버랜드에서 일할려면 인터넷이나 에버랜드쪽으로 가서 지원 서류를 내는데 인터넷이 편하니 인터넷으로 해

지원서 쓸때 자격증이나 토익 시험 정도 쓰는 란이 있는데 이거 공백으로 해도 됨(나도 공백으로 썼는데 붙었음)

그런데 중국어 자격증이나 토익 750점이상 정도 되면 월급5마넌 정도 올려주니깐 해당되는 사람있으면 꼭 써

자 이제 지원서 냈으면 기다려야지 한 2일정도 그다리면 메일로 합격 통보를 해주는데 이제 자기 면접 보는 날짜를 선택하는

거지

자 그럼 면접 보러 갈까나 면접은 캐스팅 하우스라는 곳 있는데 캐스팅 하우스에사 대기 하면(들가면 20~30명 대기 하고 있

을거야) 시간되면  대강의장에서 들어오라고 하면 들가면 되 들가서 간단한 출석 체크하고 대기하면 되거든 그리고 자기 이

력서 받아서 최종적으로 수정하고 수정 완료되면 앞에 앉어 있는 순으로 면접을 실시하는데 앞에 앉아있으면 집에 빨리 갈수

있으니 참고 하도록  면접은 5명씩 보는데 면접실에 들가면 3명정도 면접관이 있는데 별거 안물어보고 지원 동기정도 물어봐

그냥  긴장하지 말고 대답 잘 하고 면접 끝나면 대강의실에 들가서 대기 하는데 이 때 카드를 나눠 주거든 그 카드에서 상황

이 나와있고 상황조치를 잘 대답하는지 평가하는데 대강의장에서 대기하면 쫌 이따가 새로운 방에 들가서 또 면접을 보는데

이때 상황조치를 어캐 하는지 직접 연기하라니깐 너무 긴장하지말고 침착하게 잘 대답하고 끗나면 바로 집에 들가면 되

자 면접까지 봤으면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데 결과는 핸드폰 문자로 통보하니깐 2일정도 기다려봐 ㅋ

아 이제 면접까지 붙었다면 거의 캐스트에 가까워졌다고 바야지 ㅋㅋ 학겹했으면 인터넷으로 들어가서 인성검사랑 아이큐

테스트같은거 보는데 왠만하면 잘보는게 좋겠지 . 이거까지 다하면 핸드폰으로 전화오는데 이때는 교육시간을 정하는거야

나는 집이 용인이라 기숙사같은건 잘모르겠는데 교육 입교부터 기숙사대상자는 기숙사들갈수있어 참고하도록

나 교육은 캐스트하우스에서 실시하는데(면접봤던 곳) 대강의장에 다시 들가서 간단한 서류 작성하고 주민등본이랑 신분증

사본,통장 사본 한 거 제출하고 기숙사 대상자는 기숙사 관련된 서류 작성하고 이제 교육을 실시하는데 가장 먼저 배우는게

스마일핸드롤링이라는 인사법인데 이거 첨하면 돠게 쑥쓰러운데 2일차되면 금방 적응되 따른 사람은 모르겠는데 나는

초금 재밌었거든 각 교시 실시할때마다 스마일핸드롤링 인사하니 너무 숙쓰럽다고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할수있도록!!

오전에 안전교육 받는데 이거 좀 지루하다. 그래도 자지말고 ㅡㅡ;; 들어 봐

점심되면 식당에서 밥 먹고 쉬다가 새로운 건물에서 교육하는데 옆에 있는 사람들이 입사동기니 친하게 지내서 나쁠거 없지

그리고 교육은 여러가지 배우지만 제일 강조하는게 웃는 걸 마니 강조 하니깐 첨에 마니 어색하고 쑥스럽지만  그래도 적극

적으로 자신있게 임해 봐

2일차에도 똑같이 교육받다가 교육받는 인원 절반(주로 집이 먼 경우)이 바로 부서 배치받고 그 나머지는 2일정도 대기 후

부서 배치받는데 나는 오늘가지 교육받고 금요일부터 일한다는데

마니 떨리지만 그만큼 기대되기도 해

돈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추억을 남기고 싶거나 성격같은 거 고치고 싶은 횽이나

누나는 지원해도 나쁘지 않을거 같에

혹시 그 밖에 궁금한거 있으면 리플 남겨 2일정도 노니간 정성껏 답변해줄께!!!